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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마비성 패류독소 확산
작성 : 2009년 05월 14일(목) 10:34 가+가-
남해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비성패류독소가 확산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3일 “지난 12일 부산시와 경남 진해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의 연안 주요 패류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독(82~3,643㎍/100g)이 검출됐다” 고 밝혔다.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부산시 다대, 태종대, 송정, 가덕도 천성동, 진해시 명동, 구산면 난포리와 구복리, 진동, 고서군 동해면 내산리와 외산리, 거류면 당동리,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 칠천도 대곡리, 장목면 시방, 통영시 지도, 수도, 원문, 추봉도, 창좌리, 신전리, 오비도 및 학림도 연안이다.

그러나 경남 통영시 북만, 남만과 사량도 연안, 남해창선, 여수 가막만 등의 진주담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동해면 내산리, 통영시 원문, 거제시 장목 및 마산시 진동의 굴에서는 기준치 이하의 마비성패독이 검출(42~50㎍/100g) 됐으며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 거제시 하청, 통영시 지도, 수도, 한산 거제만, 미륵도 해역, 사량도 해역의 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수산과학원은 “충남 당진군 및 서산시 연안의 바지락과 경남 마산시 진동연안의 미더덕에서도 마비성 패독이 검출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마비성 패독이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는 패류금지조치가 내려져 있으며 부산시 다대, 태종대, 송정, 통영시 지도, 추봉리, 창좌리, 신전리 및 오비도 연안에 대한 패류채취금지조치가 추가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매주 2회,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매주 1회씩 조사 빈도를 강화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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