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문화예술회관으로 예술여행 떠나요
우리 아이 감성 지수 100% 올려주는 ‘얼렁뚱땅 색깔공장’
재미도, 감동도, 교육효과도 두배 ‘가족극 페스티벌’
작성 : 2009년 05월 15일(금) 10:33 가+가-
경남 거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갖가지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빙글빙글’, ‘알쏭달쏭’, ‘와글와글’, ‘오물조물’, ‘반짝반짝’, ‘알록달록’ 등 이름만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얼렁뚱땅 색깔공장’ 은 ‘색’을 테마로 하는 6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단순히 미술을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색채 안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원리를 배우고 과학적 실험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벽에 그려진 장미꽃을 색색의 공으로 채워나가면서 함께 즐기는 동안 협동심과 더불어 인지능력을 개발시키고 잠재되어 있던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빠와 함께 ‘얼렁뚱땅 색깔공장’을 찾았던 정유빈(장평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벽과 유리창에 그림도 그리고, 미술관에서 과학실험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며 즐거워했다.

친절한 도슨트 선생님의 안내로 함께 하는 ‘얼렁뚱땅 색깔공장’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체를 포함한 1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다녀갔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지난 12일에 1000번째로 입장한 신유빈 어린이(거제시 상문동)에게 전시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족극 페스티벌’의 무료 티켓을 제공하기도 했다. ‘얼렁뚱땅 색깔공장’ 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되며, 매 주말마다 공연하는 ‘가족극 페스티벌’과 함께 하면 패키지 할인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와 어린아이의 순수한 감성을 갖고 있는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페스티벌’은 일본에서 온 어린이 연극 전문극단 ‘가제노꼬 큐슈’의 놀이연극 <니꼬리보까리좌, 5월 8~10일>를 시작으로 배우들의 몸과 일상 소품을 이용한 백 여가지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자가 등장하는 <할머니의 그림자 상자, 5월 16~17일>와 마지막으로 세계인의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인형극과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꼬마 오즈, 5월 23~24일>등이 무대에 오른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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