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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 진해만 약화 ... 부산 울산해역 확산
작성 : 2009년 05월 22일(금) 13:19 가+가-
진해만 해역의 패류독소 함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부산에 이어 울산 주변해역에서 기준치 이상의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수산과학원은 울산 산하동 주변해역에 대해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추가로 해당 지자체에 요청했다.

22일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9일 남해안 일대에서 패류독소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 통영 학림도, 부산시 다대포, 태종대 및 울산시 산하동 연안에서 119~1233㎍/100g 의 기준치를 초과한 패독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강서 눌차, 진해시 명동, 마산시 덕동, 구산면 난포리와 구복리, 진동,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외산리, 당동리, 거제시 칠천도 대곡리, 통영시 추봉리, 신전리 및 오비도 연안에서는 기준치 이하(39~57㎍/100g)로 검출됐다.

경남 통영시 원문, 지도 연안, 거제시 하청 석포리, 부산시 일광, 울산시 서생면, 주전동, 경북 영덕 강구 및 전북 부안 격포 연안 등의 자연산 진주담치에서는 패독이 검출되지 않았다.

수산과학원은 기준치를 초과한 부산시(가덕도 천성동, 다대, 태종대, 송정), 경남 진해만 전해역, 한산 거제만, 통영시 미륵도 연안을 제외한 거제시 칠천도 남단에서 가조도 및 원문만 입구를 잇는 지선으로부터 견내량까지의 해역에 대해서는 패류채취금지 해제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했다.

수산과학원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서는 매주 2회,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은 매주 1회 패류독소 조사를 벌이고 있다.
5월 하순부터 수온이 상승하면서 채취금지가 내려진 진해만 해역에서의 패류독소 함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부산연안(다대포~송정)의 경우 당분간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판단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수산과학원은 2주 연속 기준치 이하 검출 또는 불 검출된 지역에 대해서는 패류채취금지 조치 해제를 요청할 방침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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