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비용 왜 남자가 더 많이 낼까
男‘여성들의 편의적 사고’-女‘남성우위적 관념잔존’
작성 : 2009년 05월 26일(화) 09:27 가+가-
양성평등이 급속히 진전되고 있으나 데이트비용은 여전히 남성들이 더 많이 지불한다. 그 이유에 대해 남성은 여성들의 편의적 사고 때문이라고 여기는 반면 여성들은 남성 우위적 관념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9일부터 25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비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이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트비용을 남성이 더 많이 지불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4.7%가 ‘여성들의 편의적 사고’라고 답했고, 여성은 26.9%가 ‘남성 우위적 사고의 잔존’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남성우위적 관념의 잔존’(22.8%) - ‘여성은 보호받는 존재로 인식돼서’(19.8%) - ‘보통 남성이 수입이 더 많아서’(11.2%) - ‘여성은 준비에 신경을 많이 쓰므로’(8.6%)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여성은 보호받는 존재로 인식’(24.6%) - ‘보통 남성이 수입이 더 많아서’(22.4%) - ‘여성은 준비에 많은 신경을 쓰므로’(13.4%) - ‘여성들의 편의적 사고’(9.0%)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교제 중인 이성과 데이트시 본인과 상대가 비용을 부담하는 비율’로는 남성의 경우 ‘70 : 30’(25.4%)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고, ‘80 : 20’(22.4%) - ‘본인이 대부분 지불’(19.8%) - ‘반반’(16.8%) - ‘90 : 10’(8.6%)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여성은 37.7%가 ‘40 : 60’이라고 답해 가장 많고, 그 뒤를 ‘30 : 70’(21.6%) - ‘반반’(16.0%) - ‘상대가 대부분 지불’(10.8%) - ‘20 : 80’(8.2%) 등의 순을 보였다.
‘반반씩 지불한다’(남 16.8%, 여 16.0%)고 답한 16% 정도를 제외하면 남성이 더 많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위의 질문에서 대답한 바와 같이 자신이 비용을 부담하는데 대한 상대의 속내’를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당연하게 생각한다’(58.2%)를, 여성은 ‘고맙게 생각한다’(44.8%)를 단연 높게 꼽았다. 그 외 남성은 ‘고맙게 생각한다’(14.6%), ‘미안하게 생각한다’(11.6%) 등으로 답했고, 여성은 ‘불만스럽지만 수용한다’(22.4%)와 ‘불공평하지만 어쩔 수 없다’(17.9%)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맞선 등에서 처음 보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만날 기회가 없을 경우 찻값 등을 어떤 식으로 부담하는 것이 적당할까요?’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공히 ‘남자가 지불해야 한다’(남 60.1%, 여 54.1%)와 ‘각자 자기 몫을 지불한다’(남 31.3%, 여 29.5%)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9일부터 25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비혼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이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트비용을 남성이 더 많이 지불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4.7%가 ‘여성들의 편의적 사고’라고 답했고, 여성은 26.9%가 ‘남성 우위적 사고의 잔존’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남성우위적 관념의 잔존’(22.8%) - ‘여성은 보호받는 존재로 인식돼서’(19.8%) - ‘보통 남성이 수입이 더 많아서’(11.2%) - ‘여성은 준비에 신경을 많이 쓰므로’(8.6%)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여성은 보호받는 존재로 인식’(24.6%) - ‘보통 남성이 수입이 더 많아서’(22.4%) - ‘여성은 준비에 많은 신경을 쓰므로’(13.4%) - ‘여성들의 편의적 사고’(9.0%)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한편 ‘교제 중인 이성과 데이트시 본인과 상대가 비용을 부담하는 비율’로는 남성의 경우 ‘70 : 30’(25.4%)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고, ‘80 : 20’(22.4%) - ‘본인이 대부분 지불’(19.8%) - ‘반반’(16.8%) - ‘90 : 10’(8.6%)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여성은 37.7%가 ‘40 : 60’이라고 답해 가장 많고, 그 뒤를 ‘30 : 70’(21.6%) - ‘반반’(16.0%) - ‘상대가 대부분 지불’(10.8%) - ‘20 : 80’(8.2%) 등의 순을 보였다.
‘반반씩 지불한다’(남 16.8%, 여 16.0%)고 답한 16% 정도를 제외하면 남성이 더 많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위의 질문에서 대답한 바와 같이 자신이 비용을 부담하는데 대한 상대의 속내’를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당연하게 생각한다’(58.2%)를, 여성은 ‘고맙게 생각한다’(44.8%)를 단연 높게 꼽았다. 그 외 남성은 ‘고맙게 생각한다’(14.6%), ‘미안하게 생각한다’(11.6%) 등으로 답했고, 여성은 ‘불만스럽지만 수용한다’(22.4%)와 ‘불공평하지만 어쩔 수 없다’(17.9%)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맞선 등에서 처음 보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만날 기회가 없을 경우 찻값 등을 어떤 식으로 부담하는 것이 적당할까요?’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공히 ‘남자가 지불해야 한다’(남 60.1%, 여 54.1%)와 ‘각자 자기 몫을 지불한다’(남 31.3%, 여 29.5%)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