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대첩 417년만에 잡상인이 ‘승전고’
작성 : 2009년 06월 13일(토) 21:17 가+가-
“세상에 이런 일이”. 옥포대첩 417년만에 잡상인이 옥포만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이순신 장군의 옥포대승첩을 기념하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경남 거제시에서는 행사장 주변 주차장을 무대뽀 상인들이 점령하는 바람에 주 행사장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거제시 옥포동 옥포중앙공원과 옥포대첩기념공원 일원에서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옥포대첩 제417주년을 기념하는 제47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일부터 주 행사장 주차장으로 사용해오던 옥포중앙공원 옆 공간을 팔도상인들이 점거, 경찰의 단속에도 요지부동이다.
일부행사는 당초 옥포중앙공원에서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거제시는 14일 기념식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치르기로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불법노점상들이 주행사인 지역축제까지 망치고 있다” 며 “실추된 공권력의 실태를 보는 것 같아 안타값다” 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순신 장군의 옥포대승첩을 기념하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경남 거제시에서는 행사장 주변 주차장을 무대뽀 상인들이 점령하는 바람에 주 행사장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거제시 옥포동 옥포중앙공원과 옥포대첩기념공원 일원에서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옥포대첩 제417주년을 기념하는 제47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일부터 주 행사장 주차장으로 사용해오던 옥포중앙공원 옆 공간을 팔도상인들이 점거, 경찰의 단속에도 요지부동이다.
일부행사는 당초 옥포중앙공원에서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이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거제시는 14일 기념식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치르기로 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불법노점상들이 주행사인 지역축제까지 망치고 있다” 며 “실추된 공권력의 실태를 보는 것 같아 안타값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