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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용기’ 의사상자 7명 인정
보건복지가족부 故양석원, 故김병록, 정순희 등 7명 의사상자 인정
작성 : 2009년 06월 19일(금) 13:16 가+가-
보건복지가족부는 6월 18일 2009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

이번에 의사상자로 인정된 7명은 각종 범죄 및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급박한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려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다.

이번 심의에서 의사자로 인정된 2명 중에는 지난 2009년 2월 28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약35마일 해상에서 어구 투망작업중 투망 중인 그물에 발이 걸려 바다에 빠진 동료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조류에 밀려 익사한 故 양석원(남, 당시 27세씨가 포함됐다.
고 김병록씨(48)는 지난 2007년 4월 12일 평소 안면이 있는 노래방 여주인을 칼로 위협하는 손님을 제지하다 칼에 복부를 찔려 사망했다.

의상자는 노상에서 남자에게 폭행당하고 있는 여자를 구하려다 폭행당해 치아 파절 등의 부상을 입은 정순희(여, 45세),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황석명(남, 55세), 또한, 화재 진압작업 중 부상을 입은 이문범(남, 49세)씨 등 5명이다.

의사상자로 인정된 사람에게는 의사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이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등의 국가적 예우가 행해진다.

‘2009년 의사자 유족에 대한 보상금 고시’ 에 따라 의사자에게는 1억9700만원, 의상자에게는 9등급까지의 부상 정도에 따라 최고 1억9700만원에서 최저 1000만원이 보상금으로 지급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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