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60% '방학중 고향 안가고 취업준비'
작성 : 2009년 06월 24일(수) 09:06 가+가-
취업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방학 역시 경쟁을 위한 준비기간일 뿐 휴식의 계절은 아니다. 자취생 5명 중 3명은 방학에도 집에 내려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 취업을 준비한다고 한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9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916명 중 현재 고향에서 떠나 자취 중이라고 밝힌 297명 중 이번 방학에 집에 내려가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39.7%에 불과했다. 나머지 60.3%는 방학에도 집에 내려가지 않고 여전히 학교에 남겠다고 응답한 것.
이들이 집에 내려가지 않고 학교에 남기로 한 가장 큰 이유로는 ▲취업 준비(45.8%)가 꼽혔다. ▲아르바이트(22.9%)와 ▲학과 공부(16.8%) 역시 자취생들이 집으로 내려갈 수 없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자유롭게 지내기 위해서, ▲스터디 및 공모전 준비 등도 이유로 꼽혔다.
반면에 방학에 집에 내려가겠다고 밝힌 대학생들은 ▲자취에 생활비가 너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43.2%) 학교에 남지 않을 거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부모님이 집에 내려오길 바라셔서(30.5%), ▲가족이 너무 그리워서(11.0%), ▲달리 지낼 곳이 없어서(8.5%) 등도 집에 내려가고자 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한편 대학생들이 올 여름방학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로는 ▲2학기 등록금 마련(31.2%)이 꼽혔으며, ▲이력서에 쓸 스펙 만들기(27.4%)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꼽혔다. 3위는 ▲자아계발(21.0%)이, 4위는 ▲새로운 취미 및 재능 발굴(6.4%)이 각각 차지했다. 그 외 ▲피서 및 여행(4.7%), ▲스타일 변신(4.0%), ▲연애 및 데이트(2.2%)도 이번 방학에 기대하는 주요 목표로 순위에 올랐다.
이런 기대와는 별도로 올 여름방학에 실제로 하고자 하는 주요 계획(*복수 선택)은 ▲취업준비(59.7%), ▲아르바이트(59.5%), ▲어학점수 취득(59.1%)으로 압축됐다. 대학 4학년생의 경우 92.9%가 ‘취업준비를 하며 방학을 보내겠다’고 응답하는 한편 ‘어학점수 취득’에도 84.5%가 매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1학년의 경우 81.5%가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 밝혀 전체 대학생 중 가장 아르바이트에 의욕을 보였다. 또 35.1%가 ‘어학점수를 높이겠다’고 응답한 데 이어, 26.6%가 ‘취업준비를 하겠다’고 응답, 1학년에게도 취업부담이 벌써부터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25.4%), ▲부모님 일손 돕기(23.8%)가 뒤를 따랐다. 특히 ▲다이어트가 21.1%의 응답을 얻으며 ▲학점관리(16.0%)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그 외 ▲국내 여행(15.7%), ▲체력관리(12.2%), ▲고시/공무원 준비(9.2%), ▲공모전 준비(8.7%), ▲취미/동호회 활동(7.8%), ▲해외연수/배낭여행(4.5%) 등도 주요 여름방학 계획으로 꼽혔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916명 중 현재 고향에서 떠나 자취 중이라고 밝힌 297명 중 이번 방학에 집에 내려가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39.7%에 불과했다. 나머지 60.3%는 방학에도 집에 내려가지 않고 여전히 학교에 남겠다고 응답한 것.
이들이 집에 내려가지 않고 학교에 남기로 한 가장 큰 이유로는 ▲취업 준비(45.8%)가 꼽혔다. ▲아르바이트(22.9%)와 ▲학과 공부(16.8%) 역시 자취생들이 집으로 내려갈 수 없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외에도 ▲자유롭게 지내기 위해서, ▲스터디 및 공모전 준비 등도 이유로 꼽혔다.
반면에 방학에 집에 내려가겠다고 밝힌 대학생들은 ▲자취에 생활비가 너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43.2%) 학교에 남지 않을 거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부모님이 집에 내려오길 바라셔서(30.5%), ▲가족이 너무 그리워서(11.0%), ▲달리 지낼 곳이 없어서(8.5%) 등도 집에 내려가고자 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한편 대학생들이 올 여름방학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로는 ▲2학기 등록금 마련(31.2%)이 꼽혔으며, ▲이력서에 쓸 스펙 만들기(27.4%)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꼽혔다. 3위는 ▲자아계발(21.0%)이, 4위는 ▲새로운 취미 및 재능 발굴(6.4%)이 각각 차지했다. 그 외 ▲피서 및 여행(4.7%), ▲스타일 변신(4.0%), ▲연애 및 데이트(2.2%)도 이번 방학에 기대하는 주요 목표로 순위에 올랐다.
이런 기대와는 별도로 올 여름방학에 실제로 하고자 하는 주요 계획(*복수 선택)은 ▲취업준비(59.7%), ▲아르바이트(59.5%), ▲어학점수 취득(59.1%)으로 압축됐다. 대학 4학년생의 경우 92.9%가 ‘취업준비를 하며 방학을 보내겠다’고 응답하는 한편 ‘어학점수 취득’에도 84.5%가 매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1학년의 경우 81.5%가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 밝혀 전체 대학생 중 가장 아르바이트에 의욕을 보였다. 또 35.1%가 ‘어학점수를 높이겠다’고 응답한 데 이어, 26.6%가 ‘취업준비를 하겠다’고 응답, 1학년에게도 취업부담이 벌써부터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자격증 취득(25.4%), ▲부모님 일손 돕기(23.8%)가 뒤를 따랐다. 특히 ▲다이어트가 21.1%의 응답을 얻으며 ▲학점관리(16.0%)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그 외 ▲국내 여행(15.7%), ▲체력관리(12.2%), ▲고시/공무원 준비(9.2%), ▲공모전 준비(8.7%), ▲취미/동호회 활동(7.8%), ▲해외연수/배낭여행(4.5%) 등도 주요 여름방학 계획으로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