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자명고’,‘선덕여왕’ 시청자 어디로
작성 : 2009년 06월 24일(수) 17:20 가+가-
월화(月化)사극 SBS '자명고'와 MBC '선덕여왕'이 시청자들에게 채널전쟁을 일으키며 마니아 층을 갈라놓고 있다. 동시화면으로 주.부전환까지 해가며 두 드라마에 푹 빠져있을 정도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자명고’는 극 중 전개가 호동왕자(정경호)를 사이에 둔 자명(정려원)과 라희(박민영) 두 공주의 삼각 러브라인은 멜로다.
사랑을 선택하고 자명고를 찢으려는 라희, 이를 저지하는 자명의 엇갈린 운명. 여성성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KBS 주말드라마 ‘천추태후’ 와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명과 라희, 호동왕자와 왕홀대장군(이주현)이 이끌어가게 될 드라마의 후속편이 기대되고 있다.
MBC ‘선덕여왕’은 여성성에 대한 절제와 동적인 영상처리로 사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중 연기자들의 동작과 심리를 긴박하게 그려나가는 초를 나눈 화면에서 절제미가 엿보인다.
화랑도로 등장한 성인덕만이 보여줄 연기력이 앞으로 남은 관건이다. 성인 덕만(이요원) 천명공주(박혜진), 김유신(엄태웅)의 등장으로 일단 세대교체에 성공한 선덕여왕에서는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죽방(이문식)과 고도(류담)가 감초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자명고’는 극 중 전개가 호동왕자(정경호)를 사이에 둔 자명(정려원)과 라희(박민영) 두 공주의 삼각 러브라인은 멜로다.
사랑을 선택하고 자명고를 찢으려는 라희, 이를 저지하는 자명의 엇갈린 운명. 여성성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KBS 주말드라마 ‘천추태후’ 와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명과 라희, 호동왕자와 왕홀대장군(이주현)이 이끌어가게 될 드라마의 후속편이 기대되고 있다.
MBC ‘선덕여왕’은 여성성에 대한 절제와 동적인 영상처리로 사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중 연기자들의 동작과 심리를 긴박하게 그려나가는 초를 나눈 화면에서 절제미가 엿보인다.
화랑도로 등장한 성인덕만이 보여줄 연기력이 앞으로 남은 관건이다. 성인 덕만(이요원) 천명공주(박혜진), 김유신(엄태웅)의 등장으로 일단 세대교체에 성공한 선덕여왕에서는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죽방(이문식)과 고도(류담)가 감초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