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장이 교육감 비방 명예훼손
작성 : 2009년 06월 25일(목) 17:38 가+가-
교육감의 명의를 도용해 비방문서를 작성한 후 경남도의회의장 등에게 무작위로 유포한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붙들렸다.
경남 지방경찰청은 25일 지난 5월께 “현 교육감이 차기교육감 선거를 위해 교육장 임명조건도 되지 않는 사람을 교육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전횡했으며 교육위원들에게 선물이나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문건을 작성, 경남도의회의장, 고성군의원 등 108명에게 무작위로 발송, 유포한 현직 초등학교 교장 ㅇ모씨(61. 사천시)를 24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둔 ㅇ씨가 교육장이 될 경우 정년이 내년2월까지 6개월 연장된다는 점을 감안, 2회에 걸쳐 교육장발령을 신청했으나 뜻이 이루지 못하자 이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ㅇ교장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문건을 작성, 고성, 마산, 진주 등 3개 우체국 앞에 설치된 우체통에 투입,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사실을 접수한 경찰은 주변탐문 및 목격자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교장실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 문건이 저장돼있는 컴퓨터를 압수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남 지방경찰청은 25일 지난 5월께 “현 교육감이 차기교육감 선거를 위해 교육장 임명조건도 되지 않는 사람을 교육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전횡했으며 교육위원들에게 선물이나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문건을 작성, 경남도의회의장, 고성군의원 등 108명에게 무작위로 발송, 유포한 현직 초등학교 교장 ㅇ모씨(61. 사천시)를 24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8월 정년퇴임을 앞둔 ㅇ씨가 교육장이 될 경우 정년이 내년2월까지 6개월 연장된다는 점을 감안, 2회에 걸쳐 교육장발령을 신청했으나 뜻이 이루지 못하자 이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ㅇ교장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문건을 작성, 고성, 마산, 진주 등 3개 우체국 앞에 설치된 우체통에 투입,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사실을 접수한 경찰은 주변탐문 및 목격자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교장실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 문건이 저장돼있는 컴퓨터를 압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