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편견 불행한 일”
작성 : 2009년 06월 29일(월) 16:06 가+가-
한일해저터널 한국 측 시발지로 유력한 경남 거제에서 지난 26일 오후 한일해저터널 설명회가 개최됐다.
시민 300여명과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한일해저터널 연구회 김차웅 이사와 일한터널연구회 후지하시 겐시 상임이사가 해저터널추진경과보고와 일본 측 건설구상 등이 소개됐다.
한일해저터널은 통일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날 한일해저터널 설명회도 세계평화연합(통일교) 거제시지부가 거제시 발전연합회와 공동 주관했다.
한일해저터널은 지난 1981년 통일교주인 문선명 총재가 일본도쿄 ~ 부산 ~영국 런던을 연결하는 국제평화고속도로 사업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일본에 건설된 탐사용터널과 지질탐사 등도 통일교가 주도했다.
정치권의 단골 공약이 될 정도로 한일해저터널은 선거 때마다 빼놓지 않는 이슈다. 때문에 이번에 개최된 설명회를 세계평화연합 거제시지부가 주관한 일을 두고 향후 통일교의 역할론을 주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교세확장이라는 해석도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해저터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통일교가 일정부분 사업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세계평화연합 임효일 거제시지부장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일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동북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일 것” 이라며 “한민족의 미래를 좌우할 원대한 구성을 내놓은 곳이 통일교라는 점 만으로 사업자체에 편견을 갖는다면 불행한 일” 이라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시민 300여명과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한일해저터널 연구회 김차웅 이사와 일한터널연구회 후지하시 겐시 상임이사가 해저터널추진경과보고와 일본 측 건설구상 등이 소개됐다.
한일해저터널은 통일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날 한일해저터널 설명회도 세계평화연합(통일교) 거제시지부가 거제시 발전연합회와 공동 주관했다.
한일해저터널은 지난 1981년 통일교주인 문선명 총재가 일본도쿄 ~ 부산 ~영국 런던을 연결하는 국제평화고속도로 사업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일본에 건설된 탐사용터널과 지질탐사 등도 통일교가 주도했다.
정치권의 단골 공약이 될 정도로 한일해저터널은 선거 때마다 빼놓지 않는 이슈다. 때문에 이번에 개최된 설명회를 세계평화연합 거제시지부가 주관한 일을 두고 향후 통일교의 역할론을 주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교세확장이라는 해석도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해저터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통일교가 일정부분 사업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세계평화연합 임효일 거제시지부장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일해저터널이 건설되면 동북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일 것” 이라며 “한민족의 미래를 좌우할 원대한 구성을 내놓은 곳이 통일교라는 점 만으로 사업자체에 편견을 갖는다면 불행한 일”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