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 산단조성 사업 순탄할까(?)
작성 : 2009년 07월 09일(목) 15:00 가+가-
삼성중공업 협력업체인 웅진개발(주)가 연초면 한내리 해송전원주택 앞 바다를 메우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7일 열린 한내산단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바다매립에 따른 주거환경권 침해 등을 집중적으로 따지는 등 향후 산단조성사업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웅진개발(주)가 지난달 24일 경남도에 승인 신청한 이 사업은 총 30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송전원주택 앞바다 42만2076㎡를 매립, 육상부 7만186㎡와 함께 49만2262㎡의 조선기자재 산업용지를 오는 201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웅진개발이 추진하는 한내 일반산업단지는 신우마리나와 반경 3㎞ 안에 있고 1년 중 8~9개월은 공단예정지가 해풍으로 인한 직접 피해를 입게된다” 며 “웅진개발의 바다매립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내마을 주민 ㅇ모씨(61)는 “삼성에서 약속했던 4차선 도로 확.포장은 차일피일 미루면서 또다시 대규모 매립사업을 벌이겠다” 는 발생이 문제라며 사업추진 전 선행사업 이행을 촉구했다.
또 다른 ㅇ모씨(53)는 “환경영향 평가 조사기간이 2008년 9월 3일부터 이틀, 같은해 12월 22일부터 이틀 등 단 4일밖에 되지 않는데 1년간의 환경변화를 단 4일 만에 진단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 며 환경영향평가의 졸속추진 의혹을 제기 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가을과 겨울 이틀씩 총 4일동안 진행돼 나머지 계절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 조사결과라면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로 볼 수 없다” 는 입장이다. 웅진개발(주)가 주민들의 민원해소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경우, 고현항 인공섬 조성사업과 맞물려 새로운 민원의 불씨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지난 7일 열린 한내산단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바다매립에 따른 주거환경권 침해 등을 집중적으로 따지는 등 향후 산단조성사업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웅진개발(주)가 지난달 24일 경남도에 승인 신청한 이 사업은 총 30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송전원주택 앞바다 42만2076㎡를 매립, 육상부 7만186㎡와 함께 49만2262㎡의 조선기자재 산업용지를 오는 201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웅진개발이 추진하는 한내 일반산업단지는 신우마리나와 반경 3㎞ 안에 있고 1년 중 8~9개월은 공단예정지가 해풍으로 인한 직접 피해를 입게된다” 며 “웅진개발의 바다매립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내마을 주민 ㅇ모씨(61)는 “삼성에서 약속했던 4차선 도로 확.포장은 차일피일 미루면서 또다시 대규모 매립사업을 벌이겠다” 는 발생이 문제라며 사업추진 전 선행사업 이행을 촉구했다.
또 다른 ㅇ모씨(53)는 “환경영향 평가 조사기간이 2008년 9월 3일부터 이틀, 같은해 12월 22일부터 이틀 등 단 4일밖에 되지 않는데 1년간의 환경변화를 단 4일 만에 진단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 며 환경영향평가의 졸속추진 의혹을 제기 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가을과 겨울 이틀씩 총 4일동안 진행돼 나머지 계절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 조사결과라면 제대로 된 환경영향평가로 볼 수 없다” 는 입장이다. 웅진개발(주)가 주민들의 민원해소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경우, 고현항 인공섬 조성사업과 맞물려 새로운 민원의 불씨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