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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임대주택 사업자 덕진건설 고발 방침
작성 : 2009년 07월 14일(화) 11:43 가+가-
거제시가 임대주택 사업자인 덕진건설을 사전분양혐의 등으로 고발할 방침이다.
거제시는 14일 “거제시 사등면에 임대주택 ‘거제 덕진 봄’ 건립을 추진 중인 덕진건설이 13일 공고승인 절차를 지키지 않고 선착순 분양(번호표 제공)을 시도, 주택공급질서를 어지럽혔다” 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임대주택의 경우 1,2,3순위에 해당하는 선순위 청약이 끝난 후에 선착순으로 청약을 받아야 하지만 덕진건설은 선순위 청약을 받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에게 미리 번호표를 나눠준 것은 사전분양행위에 해당된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처벌의 경중을 떠나 주택공급질서를 어지럽히고 불법행위를 저지른 잘 못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다” 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또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 예약자에게 경품을 건 이 회사 광고에 대해서도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처분하겠다” 고 밝혔다.
덕진 봄 청약과 관련, 13일부터 14일까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돼 시민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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