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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한 장보기 요령
작성 : 2009년 07월 22일(수) 09:31 가+가-
“장을 볼 때 어패류, 육류등 상하기 쉬운 식품과 냉동, 냉장식품은 제일 마지막에 구입하고, 육즙등 물이 흐를 수 있는 식품은 비닐포장 후 신문지 등으로 한번 더 포장합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여름철 식재료를 구입하는 방법과 장바구니로 인한 식중독균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안전한 장보기 요령!’을 발표했다.

식약청은 가정에서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또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균의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식중독균이 식재료에 접촉하는 경로와 시간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어패류, 육류, 냉동이나 냉장이 필요한 식재료는 가장 나중에 구매하고, 물이 흐를 수 있는 식재료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한 후 봉지가 찢어질 경우를 대비해 신문지 등으로 한번 더 포장할 것과 완전히 포장되지 않은 계란이나 육즙 등 물이 흐를 수 있는 냉동 또는 냉장 육류, 닭고기, 생선 등은 야채, 과일, 조리되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튀김 식품 등과는 다른 장바구니에 담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세제, 살균·소독제 등 가정용 화학물질을 함께 구입한 경우에도 식품과 함께 운반하지 말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장을 본 후 가정에서는 장바구니에 있는 흙 등을 털어내고, 육즙 등이 묻어 있는 경우 세제로 세척한 후 햇볕에 말려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고온 다습하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가정에서 식품을 구입, 운반하거나 조리할 때 항상 청결, 분리, 가열, 냉장과 같은 안전한 식품 취급요령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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