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30년 "철거민들을 찾습니다"
작성 : 2009년 08월 08일(토) 21:48 가+가-
대우조선해양(주)가 들어서면서 정든 고향을 떠나 뿔뿔이 흩어졌던 경남 거제시 아양동, 아주동 철거민들이 30여년만에 서로의 연락처를 찾고 있다.
아양. 아주동지역에서는 지난 1973년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1978년 대우조선 인수)가 옥포만에 세워지면서 약 365세대가 정든 고향을 떠나 전국으로 흩어졌다.
고향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지 수십년이 훌쩍지나 서로 수소문하게 된 이유는 망향비 및 공원건립을 위해서다.
아양.아주 망향비 및 공원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일부)는 최근 거제시 공보감사실의 협조를 구해 시청 홈페이지에 ‘아양. 아주지구 철거민을 찾는다’는 안내문을 실었다.
추진위는 “이주민 가운데 337세대는 잠정적이나마 확인이 진행중이지만 나머지 30여세대는 소식을 알 길이 없다” 며 행적을 알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 연락이 닫기를 바라고 있다.
추진위는 “ 단 한 세대라도 더 소재가 파악돼 함께 망향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것이 수소문을 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철거민 찾기 대상지역은 아양1구(관송마을-윗동네, 독뫼, 아랫동네), 아양2구(당목마을), 아주1구(장터마을), 아주2구(탑곡마을), 아주4구(용소마을)이다.
연락처는 부산(010-9850-0566: 재부향인회 사무총장 이정진),거제(옥철주 011-9633-5538), 거제(정태문: 017-589-1267)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아양. 아주동지역에서는 지난 1973년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1978년 대우조선 인수)가 옥포만에 세워지면서 약 365세대가 정든 고향을 떠나 전국으로 흩어졌다.
고향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지 수십년이 훌쩍지나 서로 수소문하게 된 이유는 망향비 및 공원건립을 위해서다.
아양.아주 망향비 및 공원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일부)는 최근 거제시 공보감사실의 협조를 구해 시청 홈페이지에 ‘아양. 아주지구 철거민을 찾는다’는 안내문을 실었다.
추진위는 “이주민 가운데 337세대는 잠정적이나마 확인이 진행중이지만 나머지 30여세대는 소식을 알 길이 없다” 며 행적을 알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해 연락이 닫기를 바라고 있다.
추진위는 “ 단 한 세대라도 더 소재가 파악돼 함께 망향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것이 수소문을 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철거민 찾기 대상지역은 아양1구(관송마을-윗동네, 독뫼, 아랫동네), 아양2구(당목마을), 아주1구(장터마을), 아주2구(탑곡마을), 아주4구(용소마을)이다.
연락처는 부산(010-9850-0566: 재부향인회 사무총장 이정진),거제(옥철주 011-9633-5538), 거제(정태문: 017-589-1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