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의 가능성 있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다음 모금운동 나선 김경준 군 미니 인터뷰
작성 : 2009년 08월 26일(수) 09:00 가+가-

경남도가 거제 칠천도 해역에서 거북선 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 에서 누리꾼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운동은 지난 18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6일 마감된다. 거북선 탐사를 위한 성금모금은 한 고등학생의 청원에 의해 성사됐다.
주인공은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성남고등학교 3학년 김경준 군이다. 김 군은 “부끄럽지만 거북선 모금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인터뷰에 응했다” 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다” 는 김 군은 “지난 6월 SBS 스페셜 <1592 침묵의 거북선> 다큐를 시청하면서 경상남도가 주관한 거북선탐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과, 탐사가 쉽게 진행되지 않아 결국 1단계 탐사가 종료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고 밝혔다.
거북선의 역사적 상징성에 대해 “거북선은 우리민족의 창의성과 지혜를 보여준 결과물이다. 세계최초의 철갑선인 만큼 세계적인 유산이며 왜적을 맞아 싸운 우리조상들의 우국충정의 마음과 역사가 그대로 담긴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순신 연구회와 함께 모금운동에 나선 계기를 묻자 “사실 이순신 연구회란 단체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국내에 이순신 장군을 연구하는 단체가 여럿 있고 비공식 민간단체들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 그런 단체들 중 한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순신 연구회 역시 목표는 같은 단체라고 생각한다. 이번 모금운동이 진행되면서 이순신 연구회가 후원단체 및 민간탐사단체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다음(Daum)측으로 부터 듣고 나서 같이 활동하게 되는구나 생각하게 됐다” 고 답했다.
1000만원이 목표인 이번 모금운동이 끝나면 모금된 성금은 거북선을 찾는 탐사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 군은 “모금액은 당연히 거북선을 찾는 탐사비용으로 쓰여야 한다. 원래 목적이 그것이다. 그렇기에 단 1원이라도 마음을 쏟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은데, 고3 이라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고 사실상 발이 묶였다” 는 김 군은 네티즌에게 거북선이라는 존재를 알리고 탐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거북선을 찾게 된다면 제일 먼저 현충사에 가서 충무공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소원” 이라는 김 군은 거북선 프로잭트를 진행 중인 경남도가 “단 1%의 가능성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면 좋겠다” 는 뜻을 전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 운동은 지난 18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6일 마감된다. 거북선 탐사를 위한 성금모금은 한 고등학생의 청원에 의해 성사됐다.
주인공은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성남고등학교 3학년 김경준 군이다. 김 군은 “부끄럽지만 거북선 모금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인터뷰에 응했다” 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다” 는 김 군은 “지난 6월 SBS 스페셜 <1592 침묵의 거북선> 다큐를 시청하면서 경상남도가 주관한 거북선탐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과, 탐사가 쉽게 진행되지 않아 결국 1단계 탐사가 종료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고 밝혔다.
거북선의 역사적 상징성에 대해 “거북선은 우리민족의 창의성과 지혜를 보여준 결과물이다. 세계최초의 철갑선인 만큼 세계적인 유산이며 왜적을 맞아 싸운 우리조상들의 우국충정의 마음과 역사가 그대로 담긴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순신 연구회와 함께 모금운동에 나선 계기를 묻자 “사실 이순신 연구회란 단체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국내에 이순신 장군을 연구하는 단체가 여럿 있고 비공식 민간단체들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 그런 단체들 중 한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순신 연구회 역시 목표는 같은 단체라고 생각한다. 이번 모금운동이 진행되면서 이순신 연구회가 후원단체 및 민간탐사단체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다음(Daum)측으로 부터 듣고 나서 같이 활동하게 되는구나 생각하게 됐다” 고 답했다.
1000만원이 목표인 이번 모금운동이 끝나면 모금된 성금은 거북선을 찾는 탐사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 군은 “모금액은 당연히 거북선을 찾는 탐사비용으로 쓰여야 한다. 원래 목적이 그것이다. 그렇기에 단 1원이라도 마음을 쏟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은데, 고3 이라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고 사실상 발이 묶였다” 는 김 군은 네티즌에게 거북선이라는 존재를 알리고 탐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거북선을 찾게 된다면 제일 먼저 현충사에 가서 충무공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소원” 이라는 김 군은 거북선 프로잭트를 진행 중인 경남도가 “단 1%의 가능성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면 좋겠다” 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