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대만인 전화사기단 11명 검거
작성 : 2009년 09월 03일(목) 13:44 가+가-
“교통사고가 난 자녀를 납치하고 있다” 고 협박하는 등 피해자들로부터 3억여원을 가로챈 대만인 전화사기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3일 “ 지난 5월께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국내에서 활동중인 전화사기조직과 공모, 자녀납치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카드사를 사칭, 주부 엄모씨(44.광명시 하안동) 등 58명의 피해자로부터 3억여원을 가로챈 나모씨(25.여.대만) 외 10명을 붙잡아 9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을 만들어준 2명은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 등은 “교통사고로 다친 아들을 납치해 있으니 3000만원을 입금시켜라” “빨리 입금시키지 않으면 아이가 죽는다. 얼마전에 출소해서 많이 어렵다” 는 등 엄씨를 협박, 920여만원을 가로챘다.
이모씨(50.나주시 노안면)에게는 우체국과 경찰관을 차례로 사칭, “선생님 농협 통장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 같으니 빨리 다른번호를 입력해야 돈이 안 빠져나간다” 고 속여 2400여만원을 빼내는 등 모두 3억279만3493원을 피해자 58명에게서 가로챘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178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사용하는 범행계좌에서 아직 인출하지 못한 돈이 상당액이 될 것으로 보고 빠른 시일내 피해자들을 찾아 전액을 돌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남지방경찰청은 3일 “ 지난 5월께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국내에서 활동중인 전화사기조직과 공모, 자녀납치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카드사를 사칭, 주부 엄모씨(44.광명시 하안동) 등 58명의 피해자로부터 3억여원을 가로챈 나모씨(25.여.대만) 외 10명을 붙잡아 9명을 구속하고 대포통장을 만들어준 2명은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 등은 “교통사고로 다친 아들을 납치해 있으니 3000만원을 입금시켜라” “빨리 입금시키지 않으면 아이가 죽는다. 얼마전에 출소해서 많이 어렵다” 는 등 엄씨를 협박, 920여만원을 가로챘다.
이모씨(50.나주시 노안면)에게는 우체국과 경찰관을 차례로 사칭, “선생님 농협 통장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 같으니 빨리 다른번호를 입력해야 돈이 안 빠져나간다” 고 속여 2400여만원을 빼내는 등 모두 3억279만3493원을 피해자 58명에게서 가로챘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178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사용하는 범행계좌에서 아직 인출하지 못한 돈이 상당액이 될 것으로 보고 빠른 시일내 피해자들을 찾아 전액을 돌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