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당신은 식품을 안전하게 먹고 있나요
작성 : 2009년 09월 22일(화) 13:15 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중독을 예방하여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지킬 수 있는 ‘식품별 조리 및 취급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품은 중심부의 온도가 74℃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하고, 보관할 때에는 5℃이하 또는 60℃이상이 적당하다.

식품을 조리할 때 식품의 바깥 표면에서 중심부로 열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가열 온도에 따라 전달 시간이 다르므로, 중심부의 온도가 74℃ 이상으로 상승한 후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달걀흰자가 굳어질 때는 71℃, 닭고기는 붉은 고기 색이 흰색으로 변할 때가 74℃이고, 돼지고기·쇠고기는 포크로 찔러 피가 흐르지 않을 때가 63℃ 에서 77℃ 정도이다.

또한, 식중독균을 포함한 미생물은 5℃이하에서는 증식되지 않거나 아주 서서히 증식되기 때문에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냉장고의 온도를 5℃ 이하로 유지하고 최대 5일 이내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5℃ 냉장고에서 달걀은 3~5주간, 마요네즈는 개봉 후 2개월 이내로 보관할 수 있으며, 조리된 식육 및 어패류는 3~5일, 익히지 않은 식육 및 어패류는 1~2일 이내에 조리해야 한다. 아울러,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는 것도 미생물이 자랄 수 있기에 때문에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

식약청은 우리 주변의 흙이나 물 등에는 식중독균이 있을 수 있으며 식품의 조리 및 보관 중 다른 식품으로 옮겨질 수가 있으므로 익히지 않은 음식과 익힌 음식은 별도의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칼이나 도마 등의 조리 기구를 통해서도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가열한 식품과 가열하지 않은 식품용으로 구분하여 따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소개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품의 조리 및 취급방법을 잘 지켜서 안전한 식품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