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女 결혼 후 '당신은 가정적' 평가 원해
작성 : 2009년 09월 23일(수) 09:28 가+가-
과반수이상의 미혼들은 결혼 후 배우자로부터 ‘가정적’이라는 평가를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4일부터 22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배우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9.4%와 여성의 65.0%가 ‘가정적이다’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성실하다’(남 18.6%, 여 10.3%)가 뒤따랐다. 그 외 남성은 ‘든든하다’(12.2%)와 ‘푸근하다’(10.7%)는 말을 듣고 싶어 했고, 여성은 ‘푸근하다’(9.1%)와 ‘무난하다’(8.0%)는 평가를 원했다.
‘결혼 후 부부간의 가사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가사의 특성별로 분담하겠다’(남 54.8%, 여 55.1%)는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배우자가 대부분 하고 자신이 도와준다’(27.4%)와 ‘모두 배우자가 한다’(11.4%) 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본인이 대부분 하고 배우자가 일부 도와준다’(37.6%)는 의견이 두 번째로 높았다.
가사는 분담을 원칙으로 하되 아직도 여성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관념이 지배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혼 후 직장 등에서 뜻밖의 수입이 생길 경우 배우자에게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간에 이견을 보였다.
즉 남성은 ‘배우자에게 모두 맡긴다’(42.6%)는 의견이 가장 많은 데 비해 여성은 ‘배우자와 나눠 쓴다’(25.5%)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배우자와 나눠쓴다’(33.5%) - ‘예금한다’(12.2%) - ‘배우자에게 비밀로 하고 혼자 쓴다’(9.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배우자에게 알려만 준다’(22.8%) - ‘예금한다’(20.2%) - ‘배우자에게 일부 보너스로 준다’(19,0%) 등의 순을 보였다.
‘직장에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배우자에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간에 의견이 일치했다. 즉 남성의 59.7%와 여성의 66.9%가 ‘즉시 알린다’고 답해 단연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른 직장을 찾은 후 알린다’(남 27.0%, 여 17.5%)와 ‘자의로 퇴사했다고 한다’(남 6.1%, 여 8.7%) 등이 뒤를 이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4일부터 22일 사이에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배우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49.4%와 여성의 65.0%가 ‘가정적이다’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성실하다’(남 18.6%, 여 10.3%)가 뒤따랐다. 그 외 남성은 ‘든든하다’(12.2%)와 ‘푸근하다’(10.7%)는 말을 듣고 싶어 했고, 여성은 ‘푸근하다’(9.1%)와 ‘무난하다’(8.0%)는 평가를 원했다.
‘결혼 후 부부간의 가사 처리 계획’에 대해서는 ‘가사의 특성별로 분담하겠다’(남 54.8%, 여 55.1%)는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배우자가 대부분 하고 자신이 도와준다’(27.4%)와 ‘모두 배우자가 한다’(11.4%) 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본인이 대부분 하고 배우자가 일부 도와준다’(37.6%)는 의견이 두 번째로 높았다.
가사는 분담을 원칙으로 하되 아직도 여성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관념이 지배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혼 후 직장 등에서 뜻밖의 수입이 생길 경우 배우자에게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간에 이견을 보였다.
즉 남성은 ‘배우자에게 모두 맡긴다’(42.6%)는 의견이 가장 많은 데 비해 여성은 ‘배우자와 나눠 쓴다’(25.5%)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배우자와 나눠쓴다’(33.5%) - ‘예금한다’(12.2%) - ‘배우자에게 비밀로 하고 혼자 쓴다’(9.1%)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배우자에게 알려만 준다’(22.8%) - ‘예금한다’(20.2%) - ‘배우자에게 일부 보너스로 준다’(19,0%) 등의 순을 보였다.
‘직장에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배우자에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녀 간에 의견이 일치했다. 즉 남성의 59.7%와 여성의 66.9%가 ‘즉시 알린다’고 답해 단연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른 직장을 찾은 후 알린다’(남 27.0%, 여 17.5%)와 ‘자의로 퇴사했다고 한다’(남 6.1%, 여 8.7%)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