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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싫어하는 음악은?
작성 : 2009년 10월 06일(화) 08:42 가+가-
아르바이트할 때 알바생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음악과 듣고 싶어하는 음악들은 무엇일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1,1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 결과, 알바생의 97.1%가 ‘아르바이트 중에 들었을 때 가장 피곤하거나 짜증나는 음악이 있다’고 응답했다.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 중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음악 1위는 ‘들으면 졸려서 일하기가 싫어지는 클래식 음악(21.5%)’이 차지했다.

2위는 알바생 15.2%가 선택한 ‘생일 축하송’이 차지했는데 ‘이 노래가 들리는 날은 일이 유난히 많아지는 날’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또 3위는 ‘사장님이 흥얼거리는 콧노래(14.4%)’가, 4위는 ‘자꾸만 반복해서 듣게 되는 최신가요 시리즈(14.0%)’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흘러간 옛날 가요(13.0%)’, ‘국악(9.4%)’, ‘손님들의 프러포즈 이벤트송(8.8%)’ 등도 아르바이트 중 듣기 싫은 음악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정기적으로 들리는 우리 가게/회사 CM송’, ‘트로트’,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노래’ 등이 있었다.

반면 아르바이트 중 들었을 때 가장 힘이 나는 음악으로는 ‘최신가요 시리즈(31.0%)’가 꼽혔다. 또 기분까지 명랑해지는 ‘최신댄스곡’은 30.8%를 차지하며 1위를 바짝 뒤따랐다. 이어 3위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전집(10.4%)’이, 4위는 ‘아무 음악이든 틀어만 주면 다 좋다(8.5%)’는 응답이 각각 차지했다. 그 외 ‘클래식(8.2%)’, ‘발라드(6.1%)’ 음악도 아르바이트 중 들으면 좋은 노래로 꼽혔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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