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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50대부부 실종 미제사건 되나
작성 : 2009년 10월 08일(목) 07:54 가+가-
[경남투데이]=거제시 장평동 50대부부 실종사건의 수사가 장기화 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8월 26일 발생한 50대 부부실종사건 용의자 A씨가 지난달 30일 사망하면서 경찰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거제에서는 지난 98년 이후 거제시 사등면에서 2건의 실종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50대 부부실종사건까지 더하면 미제사건은 모두 3건으로 늘어나게 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사등면에서 발생한 의문의 실종사건은 지난98년과 2004년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단서가 될 만한 실마리를 찾지 못해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98년에 발생한 첫 번째 실종사건은 부면장을 지냈던 B모씨의 아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실종돼 경찰이 다각도로 수사를 벌였으나 행방을 찾지 못한 사건이다.

2003년 1월 15일에는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당시 S주유소 사장 P씨 부부와 아들이 승합차에 타고 한꺼번에 행방불명된 사건이다. 이 사건 역시 처남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지만 이들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P모씨 일가족 실종사건은 주유소 사업을 벌이던 J씨가 부채를 견디지 못해 야반도주했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이들에 대한 실종이유를 밝히지 못한 대표적인 사건이었다.

거제시 장평동 50대 부부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답보상태에 빠지자 시민들은 이번 사건도 또하나의 미제사건으로 남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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