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패턴 아시아 국가별 비교
작성 : 2009년 10월 16일(금) 07:34 가+가-
1년 전인 2008년에 비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4개국을 통틀어 가장 이용이 증가한 인터넷 서비스는 메일, 검색, 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과 중국은 주요 인터넷 서비스를 토종사이트가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일본과 대만은 야후와 구글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한국, 중국, 일본,대만 4개국의 20대~40대 남녀 4,800명(한국, 중국, 일본, 대만 각 1,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패턴 국가별 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2008년 대비 이용이 증가한 인터넷 서비스는 ‘뉴스(16.4%)’, ‘검색(15.5%)’, ‘메일(14.5%)’ 순이었고, 중국은 ‘메일(19.7%)’, ‘쇼핑(19.0%)’, ‘메신저(18.3%)’ 순이었다. 대만은 ‘메일(21.1%)’, 일본은 ‘쇼핑(18.2%)’이 가장 2008년 대비 증가한 인터넷 서비스였다.
중국에서는 검색서비스인 ‘바이두(주 이용율 65.1%),’를 시작으로 블로그, 메일, 메신저의 주요 3가지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중국 토종사이트인 ‘qq’(www.qq.com)사이트가 장악하고 있어서, 한국의 포털 상황과 유사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다(qq의 주이용율 블로그-28.7%(1위), 메일-20.9%(1위), 메신저-66.9%(1위)).
일본과 대만의 경우에는 한국, 중국과는 다른 패턴이 보였다. 검색서비스는 야후와 구글의 합계 주 이용율이 양국 모두 90%가 넘게 나타나고 있어서 글로벌 사이트들의 강세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신저와 블로그 서비스를 제외하면 야후가 일본과 대만 모두에서 구글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한편, 국가별로 다양한 인터넷 이용 패턴이 나타났는데, 하루 5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중국이 가장 많았고(57.8%), 하루 3시간 미만으로 비교적 적게 이용하는 사람은 일본이 가장 많았다(58.3%). 또한 일본과 대만은 ‘회사’ 보다 ‘집’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비중이 한국과 중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일본 89.4%, 대만 69.1%).
일본의 경우 다른 3개국과는 매우 다른 패턴의 인터넷 이용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즉, 카페/클럽/커뮤니티 서비스와 메신저, 블로그 등 주로 ‘사회적 소통’을 위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의 이용 경험율이 다른 3개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메신저 - 일본12.9% (한국65.9%, 중국75.1%, 대만69.1%), 카페 - 일본23.7% (한국76.7%, 중국61.4%, 대만41.2%), 블로그 – 일본19.6% (한국61.3%, 중국57.2%, 대만60.6%)).
요약하면, 일본의 경우 ‘집’에서(89.4%), ‘하루 3시간 미만’(58.3%)의 비교적 적은 시간으로, 주로 ‘검색’이나 ‘메일확인’ 중심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며, 커뮤니티나 메신저 등의 ‘사회적 소통’이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는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한국, 중국, 일본,대만 4개국의 20대~40대 남녀 4,800명(한국, 중국, 일본, 대만 각 1,2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패턴 국가별 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2008년 대비 이용이 증가한 인터넷 서비스는 ‘뉴스(16.4%)’, ‘검색(15.5%)’, ‘메일(14.5%)’ 순이었고, 중국은 ‘메일(19.7%)’, ‘쇼핑(19.0%)’, ‘메신저(18.3%)’ 순이었다. 대만은 ‘메일(21.1%)’, 일본은 ‘쇼핑(18.2%)’이 가장 2008년 대비 증가한 인터넷 서비스였다.
중국에서는 검색서비스인 ‘바이두(주 이용율 65.1%),’를 시작으로 블로그, 메일, 메신저의 주요 3가지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중국 토종사이트인 ‘qq’(www.qq.com)사이트가 장악하고 있어서, 한국의 포털 상황과 유사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다(qq의 주이용율 블로그-28.7%(1위), 메일-20.9%(1위), 메신저-66.9%(1위)).
일본과 대만의 경우에는 한국, 중국과는 다른 패턴이 보였다. 검색서비스는 야후와 구글의 합계 주 이용율이 양국 모두 90%가 넘게 나타나고 있어서 글로벌 사이트들의 강세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신저와 블로그 서비스를 제외하면 야후가 일본과 대만 모두에서 구글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한편, 국가별로 다양한 인터넷 이용 패턴이 나타났는데, 하루 5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중국이 가장 많았고(57.8%), 하루 3시간 미만으로 비교적 적게 이용하는 사람은 일본이 가장 많았다(58.3%). 또한 일본과 대만은 ‘회사’ 보다 ‘집’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비중이 한국과 중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일본 89.4%, 대만 69.1%).
일본의 경우 다른 3개국과는 매우 다른 패턴의 인터넷 이용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즉, 카페/클럽/커뮤니티 서비스와 메신저, 블로그 등 주로 ‘사회적 소통’을 위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의 이용 경험율이 다른 3개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메신저 - 일본12.9% (한국65.9%, 중국75.1%, 대만69.1%), 카페 - 일본23.7% (한국76.7%, 중국61.4%, 대만41.2%), 블로그 – 일본19.6% (한국61.3%, 중국57.2%, 대만60.6%)).
요약하면, 일본의 경우 ‘집’에서(89.4%), ‘하루 3시간 미만’(58.3%)의 비교적 적은 시간으로, 주로 ‘검색’이나 ‘메일확인’ 중심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며, 커뮤니티나 메신저 등의 ‘사회적 소통’이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는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