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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직업으로 ‘변호사 판사가 좋아요’
선호이유는, 고용 안정성 ․ 사회적 명성 ․ 고소득
작성 : 2009년 11월 05일(목) 08:27 가+가-
직장인 중 상당수는 자녀가 미래에 ‘변호사․판사 등 법조계 전문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자녀가 있는 남녀직장인 408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미래 자녀의 직업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87.3%(356명)가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자녀가 희망하는 직업은 무엇이건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응답은 12.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미래에 자녀가 어떤 직업을 갖길 희망하는가’에 대해서는 ‘변호사․판사 등 법조계 전문직’이 22.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일반공무원’(13.8%) ‘의사․간호사 등 의료계 전문직’(10.7%)을 희망하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어 ‘초중고등학교 교사’(9.8%), ‘대학교수’(7.6%) 순으로 높았다.

이들 직업을 희망하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정년이 없고, 사회적 명성을 높일 수 있으며, 소득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정년까지(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응답률 42.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적 명성을 높일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38.8%)이라거나 ‘소득이 높은 직업이기 때문’(37.4%)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부모가 생각하기에 자녀의 적성에 어울리는 직업이기 때문’(18.8%)이거나 ‘자녀가 선호하는 직업이기 때문’(8.7%)이라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부모가 희망하는 미래 자녀의 직업이 다소 차이를 보였다.

미취학 아동을 자녀로 둔 직장인들은 미래 자녀의 직업으로 ‘변호사․판사 등 전문직’(25.4%)을 희망하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일반공무원(15.5%)이나 △의사․간호사 등 전문직(9.9%) 순으로 높았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도 ‘변호사․판사등 전문직’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22.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사․간호사 등 전문직(14.7%) △일반공무원(10.3%) △초중고등학교 교사(10.3%) 순으로 높았다.

중학생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 중에는 ‘일반공무원’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1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변호사․판사 등 전문직(13.6%) △초등학교교사(13.6%) △기타 전문직(13.6%) 순으로 높았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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