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비 확보를 통해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가 더욱 풍성해진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이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총 4개 공연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전년도 성과평가 점수를 비롯하여 공연 기획 내용의 우수성과 공연장의 시설, 소외계층 초청계획, 향후 인지도 상승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며, 이번 국비 선정을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의 선정된 작품은 국립합창단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민간 우수공연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심포니 송 청소년 가족음악회’ ‘양방언 Evolution’ 이상 4개 작품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평소 거제에서 유치하기 힘든 대작 공연과 함께 국내외 탑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우리 거제시의 예술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이미 확보한 ‘문화가 있는 날’, ‘블루거제 페스티벌’, ‘전시 공간 활성화 사업’에 이어 현재 공모 신청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수준 높은 공연, 전시, 교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공립 예술단체 및 민간예술단체 등의 우수공연 유통 등을 추진하여 문예회관의 활성화 및 소외계층 초청 등 문화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