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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면에 ‘초현대식 실버타운’ 선다
그린토피아 실버타운…1백38실, 4백56명 수용, 2005년 말 준공
작성 : 2004년 02월 26일(목) 13:03 가+가-

장목면에 들어설 실버타운 조감도

노인들과 장애인, 임산부들의 복지를 위한 가칭 ‘그린토피아 실버타운’이 장목면 입구 윗편 산 중턱에 위치한 장목리 399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장목면 장목리에 살고있는 김이언씨(52·병원입원중)의 여동생으로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김의옥씨(47)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토피아 실버타운’은 9천여평의 대지 위에 연면적 4천7백5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현대식으로 오는 5월 착공, 2005년 말께 준공예정이다.
총 1백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그린토피아 실버타운은 12평 규모의 1인실 객실 20개, 3.87평 규모 3인실 36개, 2.90평 규모 4인실 70개소를 비롯 17평 규모의 게스트룸 등 총 1백38실에 수용인원은 4백56명을 수용토록 설계 돼 있다.
또 건물내에는 의료실, 사우나, 음악실, 실내공연장, 식당 등이 들어서며 1천여평 규모의 야외 공연장을 비롯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옥상과 실버타운 주변은 천연의 자연 숲속을 연상케 할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다.
그린토피아 실버타운 사업자측은 지난 25일 장목면 장서마을 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타운 건립에 따른 공청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사업개요를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추진에 법적 하자가 없다해도 지역주민들의 동의가 없으면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어렵다고 전제 “그린토피아가 건립되면 인력고용창출은 물론 관광수입, 의료지원, 문화복지시설 활용 등 지역사회에 미칠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관련법 등의 허가를 거쳐 5월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기 이장 등 마을주민들은 “우리 마을에 노인복지시설이 건립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며 “마을주민들이 삼성 등에서 운영하는 실버타운을 돌아본 뒤 마을총회를 거쳐 동의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석규 기자 skok@geojenews.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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