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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국제의 날 병행 검토
거제시, 외국인 사기진작 방안 찾는다
대우.삼성 근로자 등 55개국 2천여명
작성 : 2004년 05월 07일(금) 09:13 가+가-
거제시가 관내 거주하는 55개국 2천여명의 외국인에 대한 사기진작에 발벗고 나선 가운데 대대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외국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거제대학 평생학습원에 의뢰 외국인에 대한 무료 한글교실을 운영,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언어장벽에 의한 불편을 없도록 배려하고, 외국인 근로자(선주포함)의 국내거주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자녀들을 위한 외국인학교에 시설개선 등 을 지원하고 시청현관에 거제시 지도를 활용, 55개국 거주외국인 국기조형물을 설치, 시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세계속의 거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날 행사에 외국인들을 초청,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시민의 날과 병행해 '국제의 날'도 운영, 각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음식, 전통예술 등을 선보여 시민들도 외국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거제시에는 중국, 미국, 필리핀, 일본 등 55개국 2천여명의 외국인이 대부분 대우.삼성 등 양대 조선소에 바이어, 선주, 엔지니어, 감독관 등으로 상주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이벤트를 통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특히, 세계1위 건조능력, 수주, 수출국 고수를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주 확대 등 국가 전략산업의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 지속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제시는 시가 보유한 천연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 세계최대의 조선도시의 잇점을 살려 관내 거주 외국인들에 대한 사기진작에 앞장섬으로써 이들 거주 외국인들이 거제를 자랑스럽게 느끼고, 나아가 한국 관광홍보 사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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