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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예술단 시민무료 초청공연
민주평통 시 협의회, 미 아틀란타협의회 자매결연
작성 : 2004년 10월 11일(월) 17:21 가+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권순옥. 시의원)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평양민족예술단 시민 초청 무료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320(320만 경남도민의 약칭) 통일대행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분단 54년간의 긴 세월 동안 민족의 비운과 아픔의 고통을 갖고 있는 한민족을 해 우리 거제시민의 화합과 나아가 경남도민의 총화단결은 물론 전 국민의 저력을 모아 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대업의 역할 수행을 하기 위한 행사로서 펼쳐졌다.
어려운 생활로 지치고 허덕이는 우리의 북녘동포와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 행사도 같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성원과 지지를 받은 이날 공연은 우리 지역에서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북한 출신 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라 그런지 시작 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예술회관 빈 공간을 차지하고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시 전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자리가 모자라 몇몇 사람들은 돌아가고, 일부 열성 관람객들은 빈 공간에서 두 시간 넘는 공연을 서서 볼 정도로 공연장의 열기는 대단했다는 평이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에는 미국 아틀란타협의회(회장 심중구)와 거제시협의회가 자매 결연식을 가졌으며, 향후 평화통일을 위한 양 단체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틀란타에서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틀란타협의회장단 30여명의 일행과 김한겸 거제시장, 이영신 거제시의회의장 등 시 관내 기관단체장 다수가 참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 날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은 전액 북한 어린이 돕기에 쓰기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시를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아틀란타협의회 일행은 대우,삼성조선소를 비롯한 거제 지역을 둘러보고 3일간의 체류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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