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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경찰관도 ‘캐쥬얼 데이’
거제경찰서 자율혁신 확산위해 시행
작성 : 2004년 10월 16일(토) 14:23 가+가-
외근형사도 아닌데 경찰이 사복을 입는다.
거제경찰서가 16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마다 민원부서를 제외한 전직원이 정복대신 평상복을 입고 근무한다.
거제경찰서가 직원들의 자율혁신 확산을 위해 캐쥬얼 데이를 선포했기 때문이다..
캐쥬얼 복장을 한 직원들은 첫째주 토요일에는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토의를 벌이고, 셋째주 토요일은 대학교수, 기업가 등 외부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해 조직내의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16일 ‘캐쥬얼 데이’는 안적사 하만동 주지스님을 초청 ‘길 없는 길을 향하여’ 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으며 최경호 서장이 거제대학 1년생 400명에게 특강했던 ‘선택한 그 일에 미쳐야 한다’ 는 비디오 영상을 시청했다.
‘캐쥬얼 데이’ 에 대해 경찰관들은 “편안하고 활동이 편안한 복장을 하니 사고가 부드럽고 유연해 지는 느낌이 들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 된다” 며 크게 환영하고 분위기다.
거제경찰의 작은 변화가 직장내 화합은 물론 경찰혁신에 더 한층 다가설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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