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출신 공무원 토목기술사 자격증 취득
경남도청 마창거가대교 건설 지원단 서은석씨
작성 : 2004년 12월 16일(목) 23:48 가+가-

서은석씨.
“고향 거제와 경남을 위해 갈고 닦은 토목기술을 모두 쏟아 부을 각오가 돼 있습니다.”
거제시청 출신 현직 공무원이 경험이 많은 건설회사 직원들 조차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토목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출신으로 현 경남도청 마창거가대교 건설지원단 토목7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은석씨(36)가 그 주인공. 서씨는 지난 11월에 발표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제74회 토목기술사 시험에서 1차주관식 논술과 2차 구두면접 등 어려운 과정을 무사히 통과,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사 자격시험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 등을 평가 받아야 하는 어려운 시험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해당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이다.
이 때문에 이번 토목기술사 시험에서도 전국 31명의 합격자 가운데 경남과 부산지역에서는 각각 2명씩의 합격자만 나왔다.
최근 토목기술 자격증을 교부받은 서씨는 연초면 한내 출신으로 해성고를 거쳐 96년 2월 동의대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96년 11월 거제시에서 8급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순위고사를 거쳐 2002년 10월 경남도청 도로관리사업소로 전입한 이래 공직생활의 바쁜 와중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 자격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바쁜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차량에 담요까지 싣고 다니며 낮에는 공무에, 밤에는 5시간도 채 자지않고 나머지 시간을 시험준비에 쏟아 부었다.
“하루 24시간의 한정된 시간속에서 투자하는 시간과 도로, 하천공사 등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전문성을 살려 고향 거제발전은 물론 경남도 발전에 한알의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신문배달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 온 경험이 있어 아무리 힘든일에 부딪히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그는 거제시청 근무시절인 지난 2001년 폭우피해 당시 거제면민들과 동부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기도 한 모범 공무원으로 통한다.
서씨는 부인 김동희씨(34.경남도청 근무)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거제시청 기획실 경영평가계에 근무하는 서점호씨(46)가 친형이다.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청 출신 현직 공무원이 경험이 많은 건설회사 직원들 조차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토목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출신으로 현 경남도청 마창거가대교 건설지원단 토목7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은석씨(36)가 그 주인공. 서씨는 지난 11월에 발표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제74회 토목기술사 시험에서 1차주관식 논술과 2차 구두면접 등 어려운 과정을 무사히 통과,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사 자격시험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 등을 평가 받아야 하는 어려운 시험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해당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이다.
이 때문에 이번 토목기술사 시험에서도 전국 31명의 합격자 가운데 경남과 부산지역에서는 각각 2명씩의 합격자만 나왔다.
최근 토목기술 자격증을 교부받은 서씨는 연초면 한내 출신으로 해성고를 거쳐 96년 2월 동의대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96년 11월 거제시에서 8급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순위고사를 거쳐 2002년 10월 경남도청 도로관리사업소로 전입한 이래 공직생활의 바쁜 와중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 자격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바쁜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차량에 담요까지 싣고 다니며 낮에는 공무에, 밤에는 5시간도 채 자지않고 나머지 시간을 시험준비에 쏟아 부었다.
“하루 24시간의 한정된 시간속에서 투자하는 시간과 도로, 하천공사 등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전문성을 살려 고향 거제발전은 물론 경남도 발전에 한알의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신문배달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 온 경험이 있어 아무리 힘든일에 부딪히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그는 거제시청 근무시절인 지난 2001년 폭우피해 당시 거제면민들과 동부면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기도 한 모범 공무원으로 통한다.
서씨는 부인 김동희씨(34.경남도청 근무)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거제시청 기획실 경영평가계에 근무하는 서점호씨(46)가 친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