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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에서 둔덕어구 차(車)길 열자
시 지난달 28일 경남도에 국도 노선연장 건의
작성 : 2005년 03월 02일(수) 16:43 가+가-
경남도가 마산-거제간 연육교와 통영 정량동-한산도간 연육교 가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하자 지난달 28일 거제시가 경남도에 노선연장 안을 별도 건의했다. 거제시는 건의서를 통해 경남도에 국도 5호선과 14호선의 국도 연장(승격) 지정을 정식 요청했다.
경남도는 국도 5호선을 마산 중간진에서-거제장목까지 총연장 7㎞의 국도연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4㎞를 연육교로 연결한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거제시는 장목에서 신현읍까지 연결하는 도로망을 갖출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또 통영 한산도-거제화도-방화도-통영 정량동을 연결하는 경남도의 국도 14호선 연장계획을 통영 한산도를 거쳐 어구와 다포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제시의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마산-거제간 국도는 총연장이 7㎞에서 33㎞로 26㎞가 한산도와 어구-다포를 연결하는 국도 14호선은 한산도- 어구간 교량 1.5㎞와 도로 36㎞가 당초계획보다 연장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달 19일 도정 회의실에서 김태호 경남지사 주재로 도시자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총사업비 9백70억원을 투입, 마산시 구산면∼실리섬∼잠도∼장목 구영을 연결하는 4.4km의 연륙교를 건설키로 하고 1차로 국도 5호선의 노선연장 지정을 건의키로 했으며 통영 정량동∼둔덕 방화도∼화도∼한산도를 잇는 연륙교 가설을 위해 국도 14호선 지정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경남도의 이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마산시의회도 지난달 22일 마산-거제장목간 고속도로 연장 건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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