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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제시 내년 도민체전 유치 확정
15일 오후 2시30분 경남도 체육회 이사회 결정
작성 : 2005년 03월 15일(화) 09:55 가+가-

내년 경남도민체전 거제유치가 확정됐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30분 경남도 체육회 이사회에서 내년 도체 유치지로 거제시를 확정 했다" 고 밝혔다.

도체유치로 경남도민에게 거제시의 위상과 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민체전기간동안 통상 45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도민체전 유치와 관련, 거제시는 오늘 중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도민체전 앞두고 공설운동장 새 단장

거제시가 2006년 도민체전을 앞두고 고현공설운동장을 천연잔디구장으로 보강하고 보조구장을 신설하는 등 총 6개 사업에 82억원을 투입한다.
거제시는 16일 06년 도민체전 대비 시설보강계획을 공개했다.

총 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고현공설운동장 보강사업에는 천연잔디구장 조성(13억원), 육상트랙 및 잔여지 우레탄 시설(12억원), 조명탑(7억원), 전광판(11억원), 성화대(2억5천만원), 전기승압시설(1억5천만원), 사무실 개.보수에 4억원이 투입된다.
축구장과 200미터 육상트랙 6레인(200미터)을 갖춘 460석 규모의 보조운동장도 19억원을 들여 세워진다.

아주 운동장도 인조잔디구장으로 바뀌어 농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경기를 치룰수 있는 다목적 구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다목적 구장 공사에는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4월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고현실내체육관도 2억2천만원을 들여 마루판을 전면 교체하고 천정앵글 등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수영장과 씨름장 보수에도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예산을 들일 계획이다.
거제시는 총 공사비 82억원 가운데 시비 17억1천만원을 확보하고 있으나 도비40억원과 시비 24억9천만원을 확보해 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도체 성실수행 보증서 전달

김한겸 시장은 지난 2월 4일 시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상남도 체육회 박소돌 사무차장에게 도민체전의 성실수행을 약속하는 보증서를 직접 전달했었다.

경상남도 체육회는 이 보증서를 근거로 3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06년 제45회 도민체전의 거제시 개최건을 상정한 가운데 유치를 확정지었다. 거제시는 앞으로 19만 시민들의 바램인 도민체전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협조 체계 구축과 행정지원단구성 운영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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