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본격 추진
오는 23일, 거제면에서 시민참여 기공식 개최
작성 : 2005년 03월 15일(화) 12:55 가+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온화한 기후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해안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거제시가 ‘웰빙도시’ 건설을 위한 스포츠파크 조성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15일 거제시는 “2008년 초까지 140여억원의 사업비로 3만여평의 부지에 거제시스포츠파크 조성공사를 시행한다” 고 밝히고, 오는 23일 거제면 서정리 808-9번지 공사현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대우, 삼성의 양대 조선공단 근로자 등 20만 시민의 ‘웰빙’에 걸맞는 생활체육시설이 시급하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 2003년 국도비보조금을 포함한 30억원의 사업비를 1차로 확보하여 기본계획수립과 부지매입을 실시하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마침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올 1월 안정개발(주)와 제1단계 계약을 체결하고 본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1만 5천평 부지에 천연잔디를 갖춘 종합운동장 1면, 인조잔디 축구장 2면, 테니스장 4면, 게이트볼장 2면, 배구 농구를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녹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진입로 입구에 약 400평 규모의 숙식을 겸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관광 거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동섭 문화공보담당관은 “어려운 시 재정을 감안, 실시설계상 현장 높이보다 평균 3.4미터 높이에 필요한 성토소요량 33만㎥의 운반비용 26억원을 시 관내 민,관 대형공사장에서 확보,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의 사토장사용료 1억원을 세입처리 할 계획으로 이미 1차분 5천만원이 시 금고에 입금, 직.간접적으로 2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 밝혀 거제시 공무원들의 노력도 돋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웰빙’ 시대에 부응하는 명실상부한 거제시 생활체육공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겨울철 전지 훈련장으로도 전국에서 각광 받을 것이 확실시 돼 관광수입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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