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되어"
삼성重,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대규모 결연
작성 : 2005년 05월 20일(금) 09:39 가+가-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 임직원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 간의 소중한 인연맺기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삼성중공업은 거제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지원(거제시 옥포동)과 성로원(거제시 거제면) 어린이들과 삼성가족 및 사내봉사팀간의 결연행사인 "희망의 날개 달기" 캠페인을 추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
기계지원부 유진욱 사원을 비롯해 총 14가구의 삼성가족과 5개의 사내봉사팀은 지난 14일, 결연이 성사된 59명의어린이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총 100여 명의 결연자들이 참석한 이날 첫 만남에서는 결연가족별 노래자랑과 깜짝 마술쇼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축하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이러한 행사는 삼성중공업 봉사사무국이 오랜 준비끝에 시도한 대규모 결연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복지시설의 도움을 통해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를 희망한 가족의 경우, 한 가구당 두 명의 어린이들이 결연을 맺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남·녀 두 명의 성지원생과 결연을 맺은 김성자 사원(시운전2부 공정과)가족은 첫아이를 낳은 지 8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대해 김성자 사원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성로원의 한 자매와 결연을 맺은 신종학 반장(해/가공부 가공과) 가족의 경우, 자매와 남다른 인연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름아닌 자매는 복지시설로 거처를 옮기기 전 살았던 곳에서 당시 한동네 친구였던 신 반장의 자녀들과 무척 친한 사이였던 것. 이후 자매가 성로원으로 거처를 옮긴 뒤 잠시 소식이 끊겼다가 이번 결연을 통해 다시 인연이 닿았던 것이다.
신 반장은 "한참 부모에게 어리광 부릴 나이에 너무도 어른스럽고 의젓한 아이들을 보며 대견하기도 한 반면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며 "소중한 인연이 다시금 연결된 만큼 사랑과 정성으로 이들을 감싸 안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결연을 맺은 어린이들과 결연자들은 복지시설의 양해 하에 언제든 만날 수 있게된다. 또 결연자들은 이들을 가정으로 직접 초대하는 등 가족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은 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특별이벤트 지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결연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최근 삼성중공업은 거제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지원(거제시 옥포동)과 성로원(거제시 거제면) 어린이들과 삼성가족 및 사내봉사팀간의 결연행사인 "희망의 날개 달기" 캠페인을 추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
기계지원부 유진욱 사원을 비롯해 총 14가구의 삼성가족과 5개의 사내봉사팀은 지난 14일, 결연이 성사된 59명의어린이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총 100여 명의 결연자들이 참석한 이날 첫 만남에서는 결연가족별 노래자랑과 깜짝 마술쇼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축하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지역에서는 보기드문 이러한 행사는 삼성중공업 봉사사무국이 오랜 준비끝에 시도한 대규모 결연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복지시설의 도움을 통해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를 희망한 가족의 경우, 한 가구당 두 명의 어린이들이 결연을 맺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남·녀 두 명의 성지원생과 결연을 맺은 김성자 사원(시운전2부 공정과)가족은 첫아이를 낳은 지 8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대해 김성자 사원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성로원의 한 자매와 결연을 맺은 신종학 반장(해/가공부 가공과) 가족의 경우, 자매와 남다른 인연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다름아닌 자매는 복지시설로 거처를 옮기기 전 살았던 곳에서 당시 한동네 친구였던 신 반장의 자녀들과 무척 친한 사이였던 것. 이후 자매가 성로원으로 거처를 옮긴 뒤 잠시 소식이 끊겼다가 이번 결연을 통해 다시 인연이 닿았던 것이다.
신 반장은 "한참 부모에게 어리광 부릴 나이에 너무도 어른스럽고 의젓한 아이들을 보며 대견하기도 한 반면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며 "소중한 인연이 다시금 연결된 만큼 사랑과 정성으로 이들을 감싸 안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결연을 맺은 어린이들과 결연자들은 복지시설의 양해 하에 언제든 만날 수 있게된다. 또 결연자들은 이들을 가정으로 직접 초대하는 등 가족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은 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특별이벤트 지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결연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