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현 해수욕장 올 여름 개장 못한다
마을 집단이주단지 조성공사 등 손님맞이 여건 부족
오는 10일부터 15일 사이 거제시내 해수욕장 개장
오는 10일부터 15일 사이 거제시내 해수욕장 개장
작성 : 2005년 06월 27일(월) 18:02 가+가-

와현해수욕장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일운면 와현 해수욕장이 올여름에도 개장을 하지 못하게 됐다. 집단이주단지 조성공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근 구조라 해수욕장과 함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와현해수욕장은 아무래도 내년 여름쯤 제 모습을 찾을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와현해수욕장 주변은 집단이주단지 조성공사를 위한 공사차량이 수시로 다니는데다 교통혼잡은 물론 주차시설이 태부족인 상태며 해변은 물론 수중 10m까지 잡석들이 깔려 안전사고 발생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변의 모래상태가 해수욕을 금지할 정도는 아니어서 거제시는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하지 않더라도 와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막을 수는 없는 처지여서 주차난과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을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와현 해수욕장 개장불가 안내판을 마을 입구에 설치하고 홍보하는 한편 만약 와현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릴 경우, 쓰레기 수거인력(공공근로, 일용인부)을 배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동, 구조라, 명사, 덕포, 흥남, 농소 등 거제시 관내 주요 해수욕장들은 오는 7월 10일과 15일 사이 일제히 개장, 피서객을 맞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인근 구조라 해수욕장과 함께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와현해수욕장은 아무래도 내년 여름쯤 제 모습을 찾을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와현해수욕장 주변은 집단이주단지 조성공사를 위한 공사차량이 수시로 다니는데다 교통혼잡은 물론 주차시설이 태부족인 상태며 해변은 물론 수중 10m까지 잡석들이 깔려 안전사고 발생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변의 모래상태가 해수욕을 금지할 정도는 아니어서 거제시는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하지 않더라도 와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막을 수는 없는 처지여서 주차난과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을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와현 해수욕장 개장불가 안내판을 마을 입구에 설치하고 홍보하는 한편 만약 와현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릴 경우, 쓰레기 수거인력(공공근로, 일용인부)을 배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동, 구조라, 명사, 덕포, 흥남, 농소 등 거제시 관내 주요 해수욕장들은 오는 7월 10일과 15일 사이 일제히 개장, 피서객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