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거제시 신현읍 인구 26일 낮 8만 돌파
전국 읍단위 세 번째, 조성래 씨 8만번째 주인공
거대읍 신현 행정구역 개편 등 과제로 남아
작성 : 2005년 10월 26일(수) 15:30 가+가-

8만번째 신현읍민이 된 조성래씨가 전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26일 거제시 신현읍 인구가 8만을 넘어섰다. 신현읍은 이로써 전국의 읍 가운데 세 번째로 8만을 돌파한 기록을 갖게 됐다.
8만번째 신현읍민이 된 주인공 조성래(22. 거제시청 공익요원)씨에게는 금 3돈(20만원상당)의 기념매달과 꽃다발이 주어졌다. 조씨의 가족들은 이날 옥포에서 신현읍으로 전입신고했다.
회사원 정재헌씨와 옥진희 부부사이에 태어난 정상욱 군이 출생신고를 마쳐 7만9천999번째 신현읍민이 됐고 창원시에서 장평으로 주소를 옮긴 김진순씨(여.54)가 8만1번째 신현읍민이 됐다.
기념행사
신현읍은 정군과 김진순씨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하며 신현읍민이 된 것을 축하했다. 문종균 신현읍장과 천종완 시의원, 유문학 번영회장은 8만번째 신현읍민이 된 조씨를 축하했다.
문종균 신현읍장은 “인구 8만돌파는 신현읍이 그만큼 살기좋은 곳 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라며 “이같은 인구증가 추세라면 2년뒤에는 9만, 2010년이면 인구 10만명 시대가 열리게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문 읍장은 “인구8만을 계기로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시기반시설 조성에 더 한층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행정구역(분동)개편 등 민원서비스 행정을 위한 대책마련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8만1번째 신현읍민이 된 김진순씨
유문학 번영회장도 “8만 번째 신현읍민의 전입을 축하하고 거대읍으로 변모한 신현읍의 단합과 화합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구 8만을 돌파한 신현읍 관계자는 “농어촌 지자체마다 지방세 수입과 도시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까지 부여해가며 인구불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데 신현읍은 별 문제없이 인구가 늘어 살기좋은 고장으로 변모해 가는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통계로 바라본 신현읍은 하루평균 3.2명이 태어나고 3.8명이 결혼하며 전입 69명에 전출 이 55명, 사망은 하루 0.6명, 하루에 1.1명꼴로 이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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