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가조도 옥녀봉 등산로 새롭게 단장
가족단위 산행코스로 최적, 등산객 발길 이어져
가조연륙교 완공시 마라톤 동호인 몰려들듯
작성 : 2005년 10월 31일(월) 10:20 가+가-
사등면(면장 여성호)이 주5일근무제 확산 및 ‘웰빙’ 열기로 가조도 옥녀봉을 찾는 등산객들이 날로 증가하자 등산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가조도 옥녀봉 등산로 정비사업에는 총2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잡목제거 1.2km, 등의자 4개소, 종합안내판 및 등산로 표지판 설치 4개소, 데크 계단 1개소를 설치했다.
가조도는 사등면 성포리 북쪽 광이 바다 가운데 있는 섬으로 면적은 5천871,974㎡이며 인구는 1천300여명으로 해발331.9m의 옥녀봉을 주봉으로 장고형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중 한등이 남으로 뻗어 내려와서 그 형태가 마치 나는 새가 자라를 물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포항에서 카페리호로 건너면 자동차로 5분여 거리에 가조출장소가 있으며 가조출장소에 차를 주차하고 출장소 아래 우측편 소로길로 260m 정도 걸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타난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데크 계단이 나타나고 이 시점으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계단에서 약 700m를 걸어가면 신교~유교간 임도(약 2km)와 만나게 되는데 이 곳에 등나무 의자가 4개소 설치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다시 약 500m를 올라가면 옥녀봉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가까이 성포, 항도, 사근, 거제대교는 물론이고 취도, 범벅섬, 계도, 멍에섬이 보이고 멀리 통영시 지도, 벽방산, 안정공단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시간은 넉넉하게 잡아 2시간이면 충분하고, 산행 코스가 다소 짧으면 정상에서 내려와 다시 임도와 도로를 이용하여 가조도를 회주(일주)할 수 있으며 약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현재 공사 중인 가조도 연륙교가 완성되면 21km 정도의 환상적인 해안변을 따라 하프마라톤을 즐길 수도 있어 마라톤 동호인들에게는 더없는 선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가족 단위로 산행하기에 좋은 곳으로써 인근바다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회도 싼값에 맛볼 수 있다.
여성호 면장은 “주5일 근무 확산과 가조연륙교 개통으로 머지 않아 가조도를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 면에서는 신교에서 옥녀봉간의 등산로도 추가로 개설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등산안내 : 639-4215, 639-4019)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