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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추진 어디까지
이학렬 고성군수 24일 경남도 브리핑룸에서 설명회
작성 : 2005년 11월 25일(금) 10:27 가+가-

이학렬 고성군수

이학렬 고성군수가 24일 오전 11시 경남도 브리핑 룸에서 2006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총 320억원(국비69억,지방비 251억)의 사업비로 2006년 4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52일간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개최되는 2006경남 고성공룡 세계엑스포는 미국의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인 고성공룡의 학술적, 자연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보다 널리 소개하고, 고성과 경남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엑스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지난해 4월 (재)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를 설립한 데 이어, 5월에는 엑스포 사무국을 개소했으며, 조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등 관련 추진기구를 완비했고, 개그우먼 조혜련씨, 산악인 엄홍길, 미 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골프스타 김초롱, 의학박사 황수관씨 등을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함과 동시에 국정홍보처, 한국관광공사 등 20개 중앙부처 및 관련단체로부터 공식후원기관 승인도 받아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7월 기공식을 가진 엑스포 주제관(지하1·지상3층 연면적 1,800평, 172억원 투입)은 금년말을 완공목표로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공룡대교류관 등 비상설 시설물이 들어설 6만평 규모의 주행사장 기반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공룡엑스포 준비를 위해 400년전 임란 해전당시 실제규모의 거북선을 제작, 함포쏘기, 노젓기 등을 체험토록 하였고,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당항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엑스포 주제관의 옥상 2천 670여㎡에는 홍가시나무와 맥문동 등 1만4천여그루의 야생화와 식생식물 및 잔디를 심고 파고라 등 조경시설로 단장한 ‘옥상정원’을 꾸미고 있다.
옥상정원 조성사업에는 친환경 실천 모델인 ‘옥상녹화 시스템기술(GRS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 이용해 연간 16.6%가량의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공룡관련 인프라로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탑, 우수한 자연사 자원으로 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공룡발자국화석, 올 11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은 국내최초의 공룡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어 전국의 어린이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룡박물관은 지난 1년간 60여만명이 방문해 국립중앙박물관, 경주국립박물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람객이 입장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3대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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