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인구 30만 거제시 밑그림 새로 그린다
20일 거제시 2020년 거제 미래상 구상 위한 공청회
거제 4개 생활권으로 나눠 지역별 개발 구상안 나와
작성 : 2005년 12월 20일(화) 17:50 가+가-
2020년 인구 30만을 대비한 거제시의 미래상 구상에 밑그림이 될 거제도시계획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가 20일 오후 3시 시청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20 거제시 도시계획기본계획(안)은 향후 주민의견수렴, 의회의견청취,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건교부승인신청,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남겨둔 상태의 초안이지만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가운데는 부동산 및 관련 컨설팅 업계 직원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으며 이들은 기본계획설명보다 도시기본계획도면을 카메라 또는 카메라 폰에 담는 촌극도 연출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의 개요 목표와 지표설정, 기본구상, 토지이용구상 등의 도시기본계획(안)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토론자에 의한 토론에 이어 방청객의 의견을 듣는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용역기관인 (주)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관계자는 이 도시기본계획(안)은 “거제시의 발전방향과 미래를 전망하는 도시기본계획안으로서 확정된 내용이 아니어서 변경 또는 수정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내용이 도시기본계획(안)에 기초가 되는 것은 사실” 이라고 밝혔다.
인구 30만시대의 거제시는 거가대교와 대전-거제간 고속도로 연장, 마산 구산면에서 장목을 거쳐 칠천도 연초로 이어지는 접근성 개선의 축을 이루는 광역도로망을 기준으로 신현-옥포-장승포로 이어지는 도심발전축, 신현-연초-장목.하청, 사등-거제-일운을 연결하는 균형발전축, 사등-신현-연초-하청을 연결하는 산업발전축, 장목-옥포-장승포-일운면은 체험형 관광발전축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지역은 자연형관광발전축, 남부면-동부면-둔덕면은 휴양형 관광발전축으로 삼았다.
생활권 및 인구배분계획은 중앙생활권(신현읍, 사등면, 연초면) 동부생활권(옥포1.2동. 장승포권, 일운면) 남부생활권(둔덕면, 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북부생활권(하청면, 장목면)으로 나눴다.
중앙생활권은 기존의 인구를 수용하며 신현외곽 및 연초, 사등면에 배후 주거지를 조성 도심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토록하고 동부생활권은 생산, 상업중심의 서비스 기능 및 해양관광의 항만 중추기능을 발휘하도록 인구를 배분하는 것으로 이 (안)은 계획했다.
북부생활권은 거가대교 건립과 관광지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를 수용할 배후 전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구배분, 남부생활권은 수산자원보호구역의 해제 및 광역교통망 확충 따른 개발의 촉진과 부도심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고려한 인구배분이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권역별 주요개발방향은 중앙생활권은 △산업발전축에 부합하는 적정지역 산업단지 조성 △도심인구분산 및 신규 산업단지 위한 배후 주거단지 2개소 조성 △개발진흥지구의 체계적계획적 개발.관리 △워트 프론트 시티내 수변공원 조성 및 행정타운 건설 등으로 나타났고 동부생활권은 △해상레포츠의 체험관광지 및 지세포 다기능어항개발 △현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 및 불합리한 이용토지의 위치규모 용도 변경 △기존 도심의 정비 및 개발이 바람직하다는 (안)을 제시했다.
남부생활권은 △관광발전축의 적정지역에 관광지 개발 △균형발전축에 적정한 지역의 중심지 개발 △거제시민의 체육문화공간 확보 및 시민휴식공간 확보를 위한 체육공원조성 △개발진흥지구의 체계적 계획적 개발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북부생활권은 △관광발전축에 부합하는 적정지역에 관광지개발 △산업발전축에 부합하는 산업단지 적정배치 △관광지 조성 및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배후주거단지개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생활권 중심지개발 △관광휴양도시 위상제고 및 세계적 표적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공항 터미널 조성 등의 (안)이 마련됐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