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오솔길 걸어 보셨나요?”
시, 학동해수욕장 옆 오솔길 보수 정비
작성 : 2006년 05월 10일(수) 11:26 가+가-

학동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이 생겼다. 거제시는 학동해수욕장 송림입구에서 내촐입구 327m 구간에 기존 오솔길을 최대한 살려 폭 2m의 산책로를 새로 정비, 학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학동해수욕장 송림입구에서 내촐입구 327m 구간에 기존 오솔길을 최대한 살리고 친환경적 자재인 목재데크를 사용, 폭 2m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야간에도 아름다운 학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78개의 잔디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총 3억9천만원이 투입, 지난달 완공됐다.
자연이 함께하는 학동해수욕장에 가고 싶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의 소리 100선’에 선정된 학동해수욕장의 몽돌 구르는 소리가 들리는가? 파도소리를 뒤로하고 이내 발길을 돌리면 송림입구에 새로 조성된 산책로가 나타난다.
매년 4~5월이면 산책로 주변에는 개나리, 진달래와 동백꽃이 만발하고, 탁 트인 남해안의 쪽빛바다를 바라보며, 내도ㆍ외도와 해금강(도장포)이 보이는 경치좋은 곳.
이곳 학동(鶴洞)은 바다에서 바라보면 마을지형이 학이 날개를 펴 보이는 형상이며, 그믐께 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어둡다는 뜻으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감싸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다.
흙내음 솔솔 풍기고 야생화가 방긋 웃는 산책로를 걷노라면 세상근심은 이내 내 마음을 떠나고 없다. 넉넉한 시골아낙의 품에 안기듯 다가오는 용머리 바위를 바라보면 어느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해안 절경에 감탄사를 자아내기 충분 할 것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6년만에 귀향한 몽돌이 몽순이(거제시 상징물)와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명성2호 해금강, 자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대소병대도, 바다위의 천국 외도해상농원 등도 둘러보면 천년의 세월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는 은은한 불빛아래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걷노라면 어디서 들려오는 잔잔한 몽돌 굴러가는 파도소리가 우리네 마음을 어릴적 동심으로 돌려 놓을 것이다. 이곳을 어찌 잊으리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일단 한번 와 보심이 어떠실런지!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에 따르면 학동해수욕장 송림입구에서 내촐입구 327m 구간에 기존 오솔길을 최대한 살리고 친환경적 자재인 목재데크를 사용, 폭 2m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야간에도 아름다운 학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78개의 잔디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총 3억9천만원이 투입, 지난달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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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함께하는 학동해수욕장에 가고 싶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의 소리 100선’에 선정된 학동해수욕장의 몽돌 구르는 소리가 들리는가? 파도소리를 뒤로하고 이내 발길을 돌리면 송림입구에 새로 조성된 산책로가 나타난다.
매년 4~5월이면 산책로 주변에는 개나리, 진달래와 동백꽃이 만발하고, 탁 트인 남해안의 쪽빛바다를 바라보며, 내도ㆍ외도와 해금강(도장포)이 보이는 경치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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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학동(鶴洞)은 바다에서 바라보면 마을지형이 학이 날개를 펴 보이는 형상이며, 그믐께 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어둡다는 뜻으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감싸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다.
흙내음 솔솔 풍기고 야생화가 방긋 웃는 산책로를 걷노라면 세상근심은 이내 내 마음을 떠나고 없다. 넉넉한 시골아낙의 품에 안기듯 다가오는 용머리 바위를 바라보면 어느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해안 절경에 감탄사를 자아내기 충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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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6년만에 귀향한 몽돌이 몽순이(거제시 상징물)와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명성2호 해금강, 자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대소병대도, 바다위의 천국 외도해상농원 등도 둘러보면 천년의 세월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는 은은한 불빛아래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걷노라면 어디서 들려오는 잔잔한 몽돌 굴러가는 파도소리가 우리네 마음을 어릴적 동심으로 돌려 놓을 것이다. 이곳을 어찌 잊으리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일단 한번 와 보심이 어떠실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