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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연륙교 가설공사 지방채 확보
닐센아치교 강교 제작 착수
작성 : 2006년 06월 02일(금) 12:04 가+가-
가조도는 면적 5.86㎢, 인구 1,633명의 경상남도 사등면 성포리에서 북쪽으로 약1km 해상에 위치한 섬이며 거제도내 칠천도 다음으로 큰 섬이자 칠천연륙교에 이어 연륙교 가설사업이 한창 공사 중에 있다.

가조연육교는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에서 창호리(가조도)로 연결하는 교량길이 680m, 폭 13m, 접속도로 길이 1,387m, 폭 9m로 지난 2001년 12월에 착공, 2007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총 공사기간은 6년간이며 총사업비는 495억원.

2001년부터 2005년까지 246억원을 투입, 현재 교각 9기를 건설, 마무리 작업 중이다.
교량을 연결하는 접속도로 공사는 보상비 27억원을 확보, 토지 94필지, 34,206㎡에 대한 용지보상 업무를 원활히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보상율은 50%로 도로개설 공사 착공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교량 상부 구조물인 강교(닐센아치교)는 철강재 물가변동 상승 등 강교 제작을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나 매년 지원금 규모로 볼 때 완공을 위해서는 장기간(5~7년)이 소요되므로 가조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정주기반 조성을 빠른 시일내에 앞당기고자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에 부족재원 지방채 발행을 신청, 그해 11월 2일자로 승인 받았다.

지난 4월 17일 개최한 제9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가결돼 2006년분 교량 공정 중 강교 제작비인 지방채 45억원을 사용 집행 할 수 있게 되어 본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물 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또한 남은 잔여공정에 대한 교량 조형물 및 접속도로에 필요한 사업비 150억원에 대해서도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긴밀한 협의아래 본 공사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조연육교가 완공되면 가조도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함은 물론 낙후된 지역의 균형개발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해상 교량부는 닐센아치교로 설계되어 ‘관광휴양도시 거제’ 에 걸 맞는 아름다운 구조물로서 관광유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 시 건설과 639-3481)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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