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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조선 시골마을에 웰빙공원 조성
자연과 건강이 숨쉬는 '웰빙공원' 준공 및 면단위 자매결연
작성 : 2006년 08월 17일(목) 09:58 가+가-
16일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거제시 하청면에 제1호 웰빙공원을 준공하고 하청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삼성중공업 해양생산담당 박대영 전무를 비롯,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 및 해양부문 임직원, 거제시청, 농협, 경남자원봉사 협의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 4월부터 진행된 웰빙공원 및 자매결연 행사는 거제시에서 추천받은 하청면, 장목면 외포마을, 거제면 동산공원, 둔덕면 어구마을과 우선적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조선은 연초면 열녀천, 동부면 동산마을에도 산책로 부지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하청면 웰빙공원의 발지압 도로, 파고라, 분수대 및 조경시설은 전문기술자가, 체육 놀이 시설인 평행봉, 철봉, 팔굽혀펴기, 허리돌리기, 벤치프레스 등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해양부문에서 직접 제작 설치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해양부문은 하청면과 자매결연을 통해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농어촌 일손돕기, 웰빙공원 가꾸기(꽃심기, 시설물개보수)등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장목면, 둔덕면, 거제면 순서로 공원을 조성, 자매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사랑의 쌀독’ 이란 이색적인 기증행사도 열렸다. 면사무소에 쌀독을 설치해놓고 어려운 지역주민이 부담없이 쌀을 퍼갈 수 있게 했으며, 쌀이 떨어지지 않도록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 직원들이 자체모금을 통해 1년간 꾸준히 채워 놓을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그룹 1사 다촌 결연 확대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면 단위 웰빙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각 부문과 결연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사장부터 사원까지 전 임직원이 재미있고 즐거운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1사 다촌 자매결연이 기획됐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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