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한국 - 독일 장애우 전시회
거제 애광학교-독일 프뢰벨학교 서울서 전시회 개최
자매결연 20주년 앞두고 학생 교환프로그램 계획
자매결연 20주년 앞두고 학생 교환프로그램 계획
작성 : 2006년 09월 06일(수) 12:26 가+가-

거제 애광학교와 독일 프뢰벨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시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과 독일의 특수학교가 20년 가까이 자매결연을 맺고 정보교환과 미술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 애광학교와 독일 프뢰벨학교가 화제의 학교.
애광학교(교장 김장식)는 6~12일 7일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형아트센터에서 독일 프뢰벨학교, 애광학교 학생들의 작품 70여점을 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거제시 장승포동 애광학교와 독일 프뢰벨학교의 자매결연은 지난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인 에빈 쿠르제목사와 부인 한월성씨가 애광학원을 방문한 후 독일로 귀국해 김임순 애광학원장을 초청했다.
김임순 원장은 독일의 전신지체 특수학교인 프뢰벨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완벽한 시설에 감탄, 눈물을 흘렸다.
이에 독일 프뢰벨학교는 애광원측과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의 장애학생을 위한 정보교환과 교사 교류 등 다양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애광학교와 프뢰벨학교의 자매결연은 독일에서도 성공한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식에만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유럽식을 접목, 특수교육 방법등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학교는 지난 2003년 첫 협동 프로젝트인 '그림속의 무 경계'에서 '봄'을 주제로 장애 학생 및 성인, 주변의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난해 독일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당초 지난해 서울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장소를 구하지 못해 열리지 못했다.
서울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애광학교와 프뢰벨학교 초등학생 각 10명의 작품, 특수학교 졸업 정신지체성인 10명 작품 등 총 70여점이 출품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독일의 장애학생 및 일반학생들 간의 문화적인 차이점과 공통점들을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광학교는 내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독일 프뢰벨학교 관계자들을 초청,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애광학교 관계자는 "올해로 프뢰벨학교와 자매결연 19년째를 기념해 양국 학생들이 그린 그림 70여점을 갖고 서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자매결연으로 양국간의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학생교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 애광학교와 독일 프뢰벨학교가 화제의 학교.
애광학교(교장 김장식)는 6~12일 7일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이형아트센터에서 독일 프뢰벨학교, 애광학교 학생들의 작품 70여점을 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거제시 장승포동 애광학교와 독일 프뢰벨학교의 자매결연은 지난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인 에빈 쿠르제목사와 부인 한월성씨가 애광학원을 방문한 후 독일로 귀국해 김임순 애광학원장을 초청했다.
김임순 원장은 독일의 전신지체 특수학교인 프뢰벨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완벽한 시설에 감탄, 눈물을 흘렸다.
이에 독일 프뢰벨학교는 애광원측과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의 장애학생을 위한 정보교환과 교사 교류 등 다양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애광학교와 프뢰벨학교의 자매결연은 독일에서도 성공한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식에만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유럽식을 접목, 특수교육 방법등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학교는 지난 2003년 첫 협동 프로젝트인 '그림속의 무 경계'에서 '봄'을 주제로 장애 학생 및 성인, 주변의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난해 독일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당초 지난해 서울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장소를 구하지 못해 열리지 못했다.
서울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애광학교와 프뢰벨학교 초등학생 각 10명의 작품, 특수학교 졸업 정신지체성인 10명 작품 등 총 70여점이 출품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독일의 장애학생 및 일반학생들 간의 문화적인 차이점과 공통점들을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광학교는 내년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독일 프뢰벨학교 관계자들을 초청,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애광학교 관계자는 "올해로 프뢰벨학교와 자매결연 19년째를 기념해 양국 학생들이 그린 그림 70여점을 갖고 서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자매결연으로 양국간의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만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학생교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