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희귀 잠자리 거제에 집단 서식
작성 : 2006년 09월 11일(월) 10:17 가+가-

국내 희귀종인 개미허리왕잠자리 서식처가 거제에서 발견됐다.
한국잠자리연구회와 칠천초등학교 변영호 교사는 거제시의 한 개울에서 개미허리왕잠자리 집단 서식처를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개미허리왕잠자리는 지난 1937년 일본 학자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채집했지만 그 후 보고된 바가 거의 없어 일본 학계에서는 일본특산종으로 분류해오던 종이다.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에서 유충이 발견됐고 강원도 삼척시에서 1개체가 관찰된 적은 있지만 암수 2쌍이 채집되고 암컷의 산란 과정과 수컷의 영역 경계비행이 관찰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개미허리왕잠자리는 머리의 좌우 겹눈이 크고 몸 색상은 적색을 띤 짙은 갈색 바탕에 옆가슴에는 선명한 2개의 황록색 줄무늬가 있다. 특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배 제3마디가 개미허리처럼 아주 가늘다. 또 저수지나 연못에서 서식하는 다른 잠자리와 달리 특이하게 개울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한국잠자리연구회와 칠천초등학교 변영호 교사는 거제시의 한 개울에서 개미허리왕잠자리 집단 서식처를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개미허리왕잠자리는 지난 1937년 일본 학자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채집했지만 그 후 보고된 바가 거의 없어 일본 학계에서는 일본특산종으로 분류해오던 종이다.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에서 유충이 발견됐고 강원도 삼척시에서 1개체가 관찰된 적은 있지만 암수 2쌍이 채집되고 암컷의 산란 과정과 수컷의 영역 경계비행이 관찰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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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허리왕잠자리는 머리의 좌우 겹눈이 크고 몸 색상은 적색을 띤 짙은 갈색 바탕에 옆가슴에는 선명한 2개의 황록색 줄무늬가 있다. 특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배 제3마디가 개미허리처럼 아주 가늘다. 또 저수지나 연못에서 서식하는 다른 잠자리와 달리 특이하게 개울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