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로 지름길 내자는데 ‘묻지마 반대’
작성 : 2006년 09월 21일(목) 11:44 가+가-

거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1천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지름길을 뚫는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우회도로 개설을 못마땅하게 여긴 장승포 주민들이 지역경제말살이 우려된다며 반대운동에 나서 일운면민과의 갈등까지 부추기고 있다.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결사반대 (장승포 마전 능포동) 대책위 주민 300여명은 21일 오전 9시 30분 거제시청 옆 주차장에서 아주-일운을 연결하는 국도우회도로 1공구 일운터널 공사중단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부산국토관리청 광장에서도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거제대교를 지나 신현읍 상동과 아주를 터널로 연결하고 다시 아주 대우조선 동문 앞에서 지세포 소동까지 터널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국도우회도로 개설 반대는 정작 거제시민들의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
일운터널이 개설될 예정지인 일운면은 정부의 다기능어항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인데다 거가대교, 거제-마산 간 연육교 개설 등으로 차량이 장승포로 집중될 경우 차량들의 통행분산을 위해 거제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장승포주민들은 “거제시민의 90%가 장승포지역 주민들의 반대집회를 나무라도 어쩔 수가 없다. 국도우회도로개설을 반대할만한 명분이 없다지만 직접 장승포에 이사를 와서 살아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물러설 길이 없다” 고 하소연하고 있다.
장승포 주민들의 반대시위는 부산국토관리청이 일운터널 구간인 1공구에 대한 사업추진을 놓고 벌이는 주민들의 찬반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장승포 주민들이 반대시위를 벌이자 일운터널 개설예정지인 일운면민들은 장승포 주민들의 편협한 이기주의를 비난하며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거제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사실상의 공사반대 저지활동에 나섰다.
일운면민들은 물고기를 막다른 길로 몰기 위해 다른 곳의 물고까지 틀어막으려는 장승포 주민들의 이기적인 계산에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운면민들은 장승포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세워져 있고 부산-거제간 주요 해상교통로이자 해상유람선 관광의 거점지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도 일부 주민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업자(?)들의 욕심때문에 일운면민들과 갈등을 조장하고 거제시 균형발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결사반대 (장승포 마전 능포동) 대책위 주민 300여명은 21일 오전 9시 30분 거제시청 옆 주차장에서 아주-일운을 연결하는 국도우회도로 1공구 일운터널 공사중단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부산국토관리청 광장에서도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거제대교를 지나 신현읍 상동과 아주를 터널로 연결하고 다시 아주 대우조선 동문 앞에서 지세포 소동까지 터널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국도우회도로 개설 반대는 정작 거제시민들의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다.
일운터널이 개설될 예정지인 일운면은 정부의 다기능어항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인데다 거가대교, 거제-마산 간 연육교 개설 등으로 차량이 장승포로 집중될 경우 차량들의 통행분산을 위해 거제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장승포주민들은 “거제시민의 90%가 장승포지역 주민들의 반대집회를 나무라도 어쩔 수가 없다. 국도우회도로개설을 반대할만한 명분이 없다지만 직접 장승포에 이사를 와서 살아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물러설 길이 없다” 고 하소연하고 있다.
장승포 주민들의 반대시위는 부산국토관리청이 일운터널 구간인 1공구에 대한 사업추진을 놓고 벌이는 주민들의 찬반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장승포 주민들이 반대시위를 벌이자 일운터널 개설예정지인 일운면민들은 장승포 주민들의 편협한 이기주의를 비난하며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거제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사실상의 공사반대 저지활동에 나섰다.
일운면민들은 물고기를 막다른 길로 몰기 위해 다른 곳의 물고까지 틀어막으려는 장승포 주민들의 이기적인 계산에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운면민들은 장승포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세워져 있고 부산-거제간 주요 해상교통로이자 해상유람선 관광의 거점지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도 일부 주민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업자(?)들의 욕심때문에 일운면민들과 갈등을 조장하고 거제시 균형발전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