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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덕 부산바다하프마라톤 우승
작성 : 2006년 10월 04일(수) 14:14 가+가-
거제에서 마라톤하면 생각나는 이름 심재덕
“바다가 확 트여 보이는 것이 가슴이 시원합니다.”
지난 1일 열린 제5회 부산 바다하프마라톤 남자 하프부문에서 심재덕(38·경남 거제시 옥포2동)씨가 우승했다.

그는 <부산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런 풍광이 좋은 코스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개최지에 대한 찬사도 잊지 않았다.

“바람이 좀 센 것 외에는 기온 등 모든 것이 달리기에 좋았다”는 심씨는 1시간14분46초의 기록으로 2위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심씨는 국내 마라토너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마니아. 마라톤 경력 14년인 그는 직장인 대우조선해양 마라톤동호회에서는 훈련부장을 맡고 있다. 거의 매일 8㎞를,주말이면 40~50㎞ 장거리를 뛴다.

“달리기를 빼놓은 생활은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하는 심씨의 마라톤 풀코스 최고기록은 2시간30분15초.
심씨는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산악울트라마라톤(71.5㎞)에 참가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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