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이 막무가내면 의회가 나서야죠
작성 : 2006년 11월 22일(수) 10:47 가+가-

대책위와 옥기재 거제시의회의장이 면담하고 있다
삼거마을 비상대책위원회가 거제시민의 식수를 담보로 20년 가까이 생존권을 박탈당하며 살아온 이 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해줄 것을 거제시의회에 요청했다.
삼거마을 비상대책위는 21일 오후5시께 거제시의회를 방문, 옥기재 의장을 면담하고 구천댐 상수원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환을 시의회가 나서 해결해달라는 요지의 호소문을 의회에 접수했다.
대책위는 23년전 ‘거제산업기지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신현읍 삼거리에 있는 천혜의 절경인 구천계곡을 수장시켜 구천댐이 들어선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법에도 없는 각종 규제를 통해 상수원 주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삼거주민들이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계획한 결의대회 일정과 구천댐 관련주요일지, 요구사항 등을 담은 호소문을 시의회에 민원으로 접수했다.
옥기재 의장은 주민들의 처지를 살펴 의회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거마을 비상대책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시청옆 주차장에서 구천댐 상수원주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를 갖는다.
삼거마을 주민들은 구천댐 조성 이후 수자원보호구역도 아니면서 각종 법률적 불이익을 받아오고 있다.
거제시는 수자원보호구역에 준하는 관리를 위해 관리지역내의 일반음식점, 농림지역내에서의 일반주택건축 등을 허가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지역은 군립공원지역으로 묶었고 수도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도 제한하고 있다.
주민들은 △상수도 증설 공사의 전면 백지화 △하수관로공사 전면중단 △구천댐 수질 2급수 전락원인규명 및 해결책 촉구 △거제시의 불법, 폭력행정 즉각 중단 △주민숙원해결 △시장 직속 범 시민대책기구 설치 △친환경 생태 체험마을 조성 △친환경 고급 웰빙타운(전원주택지)조성 △신현읍 문동리~삼거고개 직로개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대책위 한 관계자는 “행정이 막무가내지만 의회만큼은 주민들의 입장을 제대로 살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삼거마을 비상대책위는 21일 오후5시께 거제시의회를 방문, 옥기재 의장을 면담하고 구천댐 상수원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환을 시의회가 나서 해결해달라는 요지의 호소문을 의회에 접수했다.
대책위는 23년전 ‘거제산업기지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신현읍 삼거리에 있는 천혜의 절경인 구천계곡을 수장시켜 구천댐이 들어선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법에도 없는 각종 규제를 통해 상수원 주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삼거주민들이 재산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계획한 결의대회 일정과 구천댐 관련주요일지, 요구사항 등을 담은 호소문을 시의회에 민원으로 접수했다.
옥기재 의장은 주민들의 처지를 살펴 의회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거마을 비상대책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시청옆 주차장에서 구천댐 상수원주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제3차 결의대회를 갖는다.
삼거마을 주민들은 구천댐 조성 이후 수자원보호구역도 아니면서 각종 법률적 불이익을 받아오고 있다.
거제시는 수자원보호구역에 준하는 관리를 위해 관리지역내의 일반음식점, 농림지역내에서의 일반주택건축 등을 허가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지역은 군립공원지역으로 묶었고 수도법으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도 제한하고 있다.
주민들은 △상수도 증설 공사의 전면 백지화 △하수관로공사 전면중단 △구천댐 수질 2급수 전락원인규명 및 해결책 촉구 △거제시의 불법, 폭력행정 즉각 중단 △주민숙원해결 △시장 직속 범 시민대책기구 설치 △친환경 생태 체험마을 조성 △친환경 고급 웰빙타운(전원주택지)조성 △신현읍 문동리~삼거고개 직로개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대책위 한 관계자는 “행정이 막무가내지만 의회만큼은 주민들의 입장을 제대로 살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