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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거제지부 ‘거제문학’ 26집 발간
거제의 선상문학, 무원 김기호 의 삶과 문학 재조명
한국전쟁문학 세미나 등 특집으로 엮어
작성 : 2006년 11월 28일(화) 11:51 가+가-
한국문협거제지부(지부장 이성보)가 (28일) ‘거제문학’ 26집을 펴냈다.

26집에는 7년 동안이나 휴면 상태에 있었던 선상문학 행사를 1년 6개월 동안 머리를 짜 우여곡절 속에 거제선상문학예술축제로 부활시킨 김보한 시조시인, 이성보 시조시인, 김무영 시인 등 선상문학축제운영위가 엮은 <거제의 선상문학>

선비의 청순한 삶을 살다 간 시조시인 무원 선생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해 시비동산 건립과 현존하는 무원 선생의 생가 보존을 기원하는 뜻에서 윤병철 전 하나은행회장, 김교한 시조시인, 무원선생의 장남인 김한석 시조시인이 엮은 <무원 김기호의 삶과 문학 재조명>

고려시대 무신의 난에 의한 유배로 시작, 임진왜란 당시 한국해전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루어 당시 총앞에 무너지는 해군의 사기를 진작시켜 한산대첩과 명랑해전 승리의 원동력이 된 옥포대첩,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와 일본함대가 격렬한 전투를 치룬 곳, 6.25당시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해 세계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거제도포로수용소 등 이처럼 갖은 전쟁의 아픔을 지닌 거제지역의 전쟁의 역사를 재조명하기위하여 동아대 옥태권 교수, 공군사관학교 임도한 교수가 엮은 <한국전쟁문학 세미나>를 특집으로 엮었다.


또한 <거제문학사>발간을 위한 자료수집, 무원 김기호 시조비 건립, 전쟁의 문학과 역사를 재조명 하기위한 전쟁관련 자료수집을 공지, ‘거제문학’ 의 향후 과제를 미리 제시하고 있으며 어렵게 기공하기에 이른 청마기념관 기공식에 얽힌 사연들을 화보로 그려내 오는 2008년 청마 탄생 100주기에 맞춰 준공과 거제 곳곳에 만개의 깃발이 펄럭이도록 기원하고 있다.

표지는 지역 원로인 강성중 화백의 ‘거제 앞바다에서 낚시로 참치잡는 그림’을 넣어 힘들게 부활한 선상문학예술축제의 의의를 더했으며, 이밖에 시, 시조, 수필, 소설 등 회원작품과 각종 백일장 최우수작을 실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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