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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공원 차별화 시도 김시장 일행 일본방문
작성 : 2006년 12월 13일(수) 12:37 가+가-

하우스덴보스

거제시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확장사업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한겸 시장까지 직접 일본 선진지 견학까지 나섰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결정이다.

고현중학교 부지까지 매입 포로수용소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거제시로서는 이번 김시장의 일본행이 사업추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0분 김해공항에서 동경행 JAL기편으로 출국한 김 시장은 이날 OSH 건축관련 쓰리디 씨어터 체험관을 견학하고 이틀째인 13일에는 우라야스로 이동 환상의 테마파크로 불리는 디즈니렌드, 디즈니 씨 시찰일정이 잡혔다.

14일과 15일에는 나가사키 원폭자료관과 사세보 하우스텐보스를 자유시찰하고 16일 후코오카를 출발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당초 이번 일본방문은 거제시에서는 관광진흥과 직원 1명과 경남발전연구원 한상우 박사외 1명 등 3명으로 계획됐으나 김시장을 비롯해 부속실 직원과 관광진흥과 직원 2명, 경남발전연구원에서도 한박사외 2명으로 늘어나 총 7명이 1인당 200만원씩 국외여비만도 1천400만원으로 불어났다.

일본행에 앞서 거제시는 이용철 관광진흥과 문화재 담당과 경남발전연구원 한상우 박사외 1명에게 1박2일(11월 30일~12월1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대전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 삽교호함상공원(당진) 등을 둘러보게 했다.
원폭자료관

이곳에서는 어린이 중심 전시연출과 야외놀이시설조성, 첨단전시기법, 4D극장, 새로운 도시에 대한 비전소개, 전쟁관련 특수박물관겸 공원 등을 둘러봤다. 특히 삽교호함상공원운영을 통한 흑자운영원인 분석도 주요한 견학일정에 포함됐다.

김시장 일행이 둘러볼 시설중 동경 미래과학관은 일본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서 설립기획과 연출의 일관성에서 특징이 있고,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SEA)는 테마파크로 유명한 곳이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비슷한 성격의 전쟁박물관인 원폭자료관, 하우스 덴보스는 체류형 테마파크형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시장의 일본방문길이 거제의 관광시설 차별화를 위한 안목을 얼마나 키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제시의 국내외 선진지 사례조사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확장을 통해 새로운 관광볼거리제공으로 관광인프라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보다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는 취지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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