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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
거제사랑 실천하는 (주)웰리브 옥포아파트 이주연 관리소장
작성 : 2007년 01월 09일(화) 17:31 가+가-

이주연 옥포아파트 관리소장

“정들면 고향이라고...”
인생의 절반을 거제에서 살아온, 거제사랑이 특별난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지난해 연말 거제시와 경찰서, 그리고 관할 아파트가 속한 주민자치회로부터 한꺼번에 3개 상을 받았다.

(주)웰리브 옥포아파트 이주연 관리소장은 지난달 29일 김한겸 시장으로부터 시정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청소년선도와 치안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거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 소장은 또 옥포 아파트 관할지역인 옥포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게되자 평소 사회봉사와 불우이웃돕기에 열성이기는 하지만 넘쳐나는 賞福으로 입이 귀에 걸렸다.

이 소장은 특히 옥포1동 주민자치회에서 받은 상에 더한 애착이 간단다.
광주가 고향인 이 소장이 제2의 고향인 거제에 발을 디딘지는 23년전. 인생의 반을 거제와 함께 하다보니 거제사랑이 자연스레 몸에 베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소장은 지난 1984년 지금의 (주)웰리브의 전신인 옥포공영 주택관리부서에 입사한 후 지금까지 줄곧 한 분야에서만 일해온 주택관리 전문가다.

이 소장의 거제사랑은 다양하다.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경노잔치 추진은 물론 시내 조기청소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제가꾸기에 기여한 공이 크며 특히 청소년선도에 남다른 관심으로 청소년 탈선예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웰리브자원봉사단 경노사업분과장도 맡고 있어 동료들은 봉사가 이 소장의 타고난 천직이라고 귀띔한다.

이 소장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도 또 다른 매력이다.
황성숙 옥포아파트 자치회장은 이 소장이 움직이면 아파트 단지내 여유공간이 옛것에 대한 정취를 느끼도록 꾸며지고 동물농장과, 입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한 낙엽과 時가 있는 거리 꾸미기, 년 말이 되면 온 아파트단지에 화려하게 수놓는 성탄트리 등 새로움으로 가득하단다.

슬하에 딸 둘을 둔 이 소장은 청춘의 나이에 거제에 와서 지금의 아내도 만나고 사랑하는 딸들이 잘 성장해주니 더 이상 부러울게 없단다. 아파트 구내 순찰을 떠나는 이 소장.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유행가 가사처럼 거제가 정이 들어 그에게 고향이 된 듯 하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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