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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올라 장승포를 내려다 보니
작성 : 2007년 01월 23일(화) 16:58 가+가-

글/사진 거사모(해원님)

전기세가 연중 얼마나 지출되는지 모릅니다.
이 순간 만큼은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낮의 정갈하고 섬세한 모습과는 또 다른 이미지가 눈앞에 펼쳐 졌습니다.
온화하고, 뜨겁고 정열적으로 빛을 발하는 문화예술회관의 야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거제도에서, 특히 야경이 부족하다는 이 섬에서의 예술회관 야경은
관광객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카메라 메니아들의 좋은 소재가 될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엄동설한의 한밤중에
울고 싶도록 아름다운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해원-
http://blog.naver.com/taejo1

높은 곳에 올라 장승포를 내려다보니

장승포마을 높은곳에 올라 항구와 동네를 내려다보니 이제까지 바라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잔잔한 항구 모습이야 평온하고 상가의 불빛이 화려하게 빛을내며 제각기 개성을 뽐내지만 문득 눈을들어 저 멀리 바라본 풍경에는 마치 공상 우주과학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역동적이며 위압적인 기계시설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거대함과 웅장함에 저는 한없이 위축되고 말았습니다.

‘대우 옥포 조선소’
그것은 거제도의 힘줄, 조선소의 모습이었습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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