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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초․중․고 축구 스토브리그 종료
작성 : 2007년 02월 08일(목) 10:20 가+가-

사진/조순철 기자 (거제고와 청구고 경기장면)

거제시가 제4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유치한 축구 동계전지훈련 및 초․중․고 스토브리그가 2월 5일 그 막을 내렸다.

대구 대륜중과 울산 효정중의 결승전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 관내 5개운동장에서 펼쳐진 스토브리그는 전국의 우수 초․중․고 52개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스토브리그 초등부 경기에서 장승포초등학교가 우승을, 전북 이리동산초등학교가 준우승을, 광주 월곡초교와 전북 군산문화초교가 공동3위를 차지하였고, 중등부는 우승 대구 대륜중, 준우승 울산 효정중, 3위 연초중이, 또 고등부는 거제고가 우승을, 청구고가 준우승, 공동 3위는 숭실고와 용문고가 각각 차지했다.

스토브리그와 함께 용인대, 성균관대, 동의대, 철도청, 수원시청 등 10여개 대학․실업팀도 2개월여에 걸친 동계 전지 훈련을 마쳤으나 동계전지훈련을 희망했던 K리그 2~3개팀은 천연잔디구장 부족으로 계획을 철회하는 등 아쉬움도 있었다.

한편 이번 동계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던 감독 및 선수, 학부형들은 한결같이 거제의 온화한 기후와 편리한 교통망, 관광과 휴양, 체육시설 등 전지 훈련지는 물론 및 전국규모 대회개최에 최적지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 김화순 문화공보담당관은 “앞으로 거제스포츠파크 조성과 더불어 사등지석운동장, 동부중학교 인조잔디구장 등 운동장이 추가 조성되면 거제가 동계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전지훈련차 오는 축구팀은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므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개선, 친절서비스 등 대규모 선수단을 맞이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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